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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찌네형
이제 40대 초입에 진입한, 버스타고 4호선타고 2호선타고 회사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회사원입니다. 이시대의 생각을 글로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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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안데르센이 되고 싶어요. 달이 들려주는 이웃 나라 사람들 이야기를 전하고 마침내는 일본사람에 대한 자신의 이중적인 태도, 아니 다중적인 태도를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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