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각, 말, 행동

<초마인드>



최근 읽은 책에 '뇌'에 관한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전혀 다른 주제의 책인데도 어떤 연관성에서인지 연관되어 언급되곤 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내면 소통>에서도 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억만장자 시크릿>에도 나왔고요. <초마인드>에도 나옵니다.


모두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은 "우리의 생각과 말이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성공과 뇌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초마인드>에서 말하기를 탁월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문제 파악 -> 의문 제기 -> 설계의 3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탁월한 성과를 위한 3단계>

1. 문제에 대한 생각 파악
2. 생각에 의문 제기하기
3. 더 나은 생각 설계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신체의 어떤 부분을 통해서는 뇌로 전달되죠.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생각하고 말해면 뇌가 접수합니다.

더 나은 생각을 설계하기 위해서도 보고 말하고 쓰는 과정을 거쳐 뇌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무심코 한 생각이 우리를 쳇바퀴 돌게 한다면 생각을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초마인드>, 교보 ebook북, 15%


때론 별거 아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을 크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혹은 답이 나지 않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을 때도 있어요.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그게 시작되었는지 다시 거꾸로 되돌아가곤 합니다. 마치 끝말잇기 하듯 생각이 꼬리를 물고 멀리 갔다가 되돌아오는 놀이 같습니다. 그렇게 돌아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별 것 아닌 일을 크게 생각해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마치 건강 염려증 같이 목에 작은 뾰루지가 났는데 갑상선 암일까 봐 걱정하기 시작하면서 병원도 가지 않고 몸에 무슨 큰 이상이 생기면 어쩌나 싶어 불안한 마음을 갖는 것 말입니다. 제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문제를 인식한 후에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따라 지금이 달라지듯 말이죠. 제가 다른 남자를 선택하지 않고 지금의 남편을 선택했기에 오늘 이렇게 사는 것처럼요.(절대 지금이 어떻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생각의 자유) 농담처럼 말했지만, 글쓰기를 선택하고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매일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죠. 쓰는 행위만큼 글을 나아지게 만드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또한 생각과 선택의 결과인 거죠. '뇌'는 단순히 어떤 지식만을 입력하는 것이 아닌, 주변 모든 요소에 반응하고 지시합니다. 한 사람의 일생에 얼마나 지대한 역할을 미치는지 이해가 되는 요즘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먹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이쯤 되니, 내가 마음먹는 대로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럼 이왕 사는 인생 꿈도 크게 꾸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에 시달리다 못해 마음에 병들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 읽기 시작한 <나는 왜 자꾸 내 탓만 할까>에서도 말하길 우울증은 우울증이 걸려서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울해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일도 사람도 관계 안에 얽혀있으면 더 문제가 크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혼자 일 때는 문제라도 잘 인식하지 못하던 게 외부적인 요소(사람, 환경, 현상)에 의해서 문제시되기 때문입니다.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이슈 되기 시작하거든요. 비교 역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고요.


글쓰기 할 때도 말과 마음, 생각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 못 쓰겠네."

"아, 안 써지네."

"나는 진짜 글을 못 쓰나 봐."


이런 말이나 마음이 아니라,

"그래 오늘은 한 줄이라도 썼네."

"오늘은 제법 잘 쓴 것 같아."

"좀 못 썼지만 그래도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변화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 두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확신에 찬 생각과 말, 행동이 가져다 변화를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긍정적이면서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다독거려 주는 글쓰기를 하면 마음이 더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오늘을, 오늘보다 더 성장하는 내일을 만나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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