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로다짓기 최주선 Dec 05. 2023

아이디어 더하기 열망은 재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목적이 분명해지고 그 목적을 물질로 바꾸어줄 

불타는 열망이 뒷받침되면, 

생명력과 힘이 생겨난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밀리, 134p




원하는 목표를 만들어 놓고, 

"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혹은 

"그렇게 되는 날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꿈만 꾸는 날에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책을 많이 읽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혼자는 잘되지 않아서 독서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매일 똑같이 읽는 건  같은데, 뭔가 모임에 들어가 인증하고  

매일 10분씩 읽는 것만으로도 루틴이 잡혔습니다.  

틈만 나면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책을 내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책을 내고 '작가님'이라고 불리면서 서점에 깔린 내 책을 상상했습니다.

노트북을 펼치고 쉴 새 없이 다다다다 쳐내려 가는 제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책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강의를 들었고 

매일 글을 쓰겠다는 다짐과 함께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책을 6권 집필하고 서점에는 제 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책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책 쓰고, 글 쓰는 방법을 강의하고 돕고 있지요.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을 때 역시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그려 선물하고, 나중에는 전시회에 걸린 내 그림도 상상해 봤습니다. 

배우기 시작했고, 계속 그렸습니다. 

실제로 그림을 그려 강의도 하고, 전시회도 열어 작품 판매도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영어 공부를 하면서 계속 잘 하는 나를 상상했습니다. 

원어민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말하는 나를요. 

그리고 매일 공부했습니다. 

영어 코치가 되어 매일 다른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현지에 어린이집을 짓고 싶다.'라고 몇 년을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여건이 안 된다. 돈이 없다.는 이야기만 하다가 시작을 못했지요. 

때가 되었기도 했겠지만,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모아서 시작했습니다. 

결과물이 나왔네요.

허름하다고 할 수도 있고, 완벽하지 않기도 하지만

1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만장자는 되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마음에 품으면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해서 느린 듯 저만의 속도로 걷고 있습니다. 

원하는 게 있다면 계속 상상하고 기록하고 말하고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 시기를 당길 수 있거든요. 

하고 싶다, 원한다고 말하면서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열망'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해내고 맙니다.  

그게 무엇이든요. 


꿈꾸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글로다짓기 #142-




12월 책 쓰기 무료 특강 


https://blog.naver.com/with3mom/223280110019





매거진의 이전글 "무엇에 대해 " 아는 것과  "무엇을" 아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