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일 없어도 글 쓰는 방법
책 쓰겠다, 글 쓰겠다 마음을 먹습니다.
자 무엇부터 써야 할까요?
글감을 고르는 방법 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는 <사람>을 쓰라고 포스팅했었습니다.
결국 모든 이야기는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일을 쓰고 싶어도,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글쓰기가 힘들단 말입니다.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요.
제가 처음에 글 쓸 때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난 날에만 썼거든요.
그렇게 특별한 날이라도 글을 쓸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작가가 되고 매일 글을 써야겠는데, 특별한 날이 매일 일어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막 '영감'님을 불렀습니다. 어서 내게 오라고 말이지요.
"영감님~~~~~~" 불러도, 오지 않더라고요.
갑자기 영감이 번쩍 솟구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실 영감도 생각하려고 애써야 오거든요.
매일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관심"입니다.
"오늘은 이걸 쓸까? 저걸 쓸까? 이것도 글이 될까? 여기서도 메시지를 뽑아낼 수 있을까?"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촉을 세우고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내가 기록할 것에 더듬이를 길게 세우는 겁니다.
그냥 평소에 지나쳤던 익숙한 일상도 들여다보면 쓸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관심을 두고 관찰하다 보면 쓸 것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두 번째는 "안경"을 써야 합니다.
작가는 <눈>이 좋아야 합니다.
시력이 아니고요.
바로 "관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관점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눈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경을 써야죠!
작가의 안경을 쓰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작가의 안경"을 집어쓰세요.
(진짜 작가의 안경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 건 아시지요? ^^)
작가의 관점을 장착하기 위해 작정하고 의지를 세워서 쓰라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질문" 해야 합니다.
왜?라는 질문을 자꾸 던져 보세요.
책상에 컵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저기 왜 컵이 있지?
누가 컵을 가져다 놨지?
내가 가져다 놨네. 왜 가져다 놨지?
목마르니까 가져다 놨지.
나는 보통 언제 목이 마르지?
하루에 물을 몇 잔 마시지?
물을 왜 많이 마셔야 하지?
질문의 꼬리가 꼬리를 물고 계속 나올 겁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떤 글감에서 고리가
'탁' 걸려서 쓰고 싶은 이야기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내 행동의 반복 패턴이 될 수도 있고요.
물의 중요성이 될 수도 있고요.
이렇게 골라내서 메시지와 연결하는 수업은
책쓰기 정규 수업에서 실습형으로 아주 흥미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글쓰기 그냥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팁을 배우면 더 풍성하게 쓸 수 있습니다.
책 쓰기, 글쓰기 자체를 고민하지 말고,
오늘 나의 일상과 내가 사는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글감은 넘쳐납니다.
이렇게 쓰다 보면, 나의 하루가 의미가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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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글 쓰는 사람은 성장합니다.
글 쓰면 삶이 달라집니다.
글 쓰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글 쓰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오늘도 글 쓰는 삶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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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산 지 6년 차가 되었네요. 2018년 1월에 와서 1년만 살고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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