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규칙은 당신의 고통에 동조하지 않는다.
"A muscle cramp is a consequence of your preparation, not a medical emergency the rules will fix."
경기가 3시간을 넘어서는 5세트 중반. 한 선수가 서브를 넣으려다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는다. 허벅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뒤틀리는 '경련'이다. 관중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성이 터져 나오지만, 심판석의 Nambal은 차분히 시계를 확인한다. 테니스 규정상 '일반적인 체력 저하에 따른 경련'은 메디컬 타임아웃(MTO)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수는 간절한 눈빛으로 심판을 바라보지만, Nambal은 단호한 선고를 내려야 한다.
냉정해 보이는 심판의 한마디는 사실 경기의 공정함을 지탱하는 가장 뜨거운 원칙이 됩니다.
-Player (Leo): "Nambal, I need a trainer! I can't move my leg. It's a cramp!"
(남발, 트레이너가 필요해요! 다리를 못 움직이겠어요. 경련이에요!)
-Chair Umpire (Nambal): "Leo, I will call the trainer to the court to assess you during the changeover, but I cannot grant a Medical Time-Out for cramping."
(레오, 체인지오버 시간에 상태를 확인하도록 트레이너를 부르겠습니다. 하지만 경련으로 인한 메디컬 타임아웃은 허용할 수 없습니다.)
-Player (Leo): "Are you serious? Look at my muscle! It’s twitching! I need help right now!"
(진심인가요? 제 근육을 보세요! 떨리고 있다고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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