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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우 Aug 11. 2022

나 할 수 있나

유독 긴장될 때, 어려운 일을 해내야 할 때 나는 할 수 있다고 다짐하는 대신 묻는 것을 택한다.


응원의 말을, 위로의 말을 타인에게 자주 건네는데 이 예쁜 말을 나에게도 해주고 싶어서다.


'나 할 수 있지?'


'그럼. 어려워도 해낼 거야 그동안의 경험들을 믿어 오늘도 할 수 있으니까 잘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우선 해내'


혼자 북 치고 장구도 치고, 알아서 응원도 받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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