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우습게 보고 호사가처럼 소비하는 것도 분수가 있지..
막말로 과학고 출신자들이 정치에 대해 뭘 얼마나 잘 알기에 그들과 얘기한 것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책에까지 쓰는가?
자신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면 누구나 정치에 대해 잘 알 것이고 심지어는 정치를 잘 할 것이라는 이상한 명제가 은근히 있다.
하지만 그런 논리대로면 왜 앨런 튜링에게 영국 총리직을 맡기지 않았겠는가?
지능의 차원에서 본다면 그가 이준석보다 훨씬 더 똑똑할텐데.
한심하기 짝이 없고..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무가치한 정치인이다.
[이준석의 스타일은 새로운가. 2019년 나온 대담집 <공정한 경쟁>을 보자.
“과학고 선후배들끼리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었다. 그곳에 정치 토론장도 있었는데, 굉장히 고차원적 토론이 많이 이루어졌다. 궤변에 가까운 토론도 많았다. 나중에 정치 토론을 하면서 그런 황당한 궤변들이 논리를 전개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놀랍지 않나. 자신의 무기가 ‘황당한 궤변’이라고 털어놓는 모습이. 그 궤변이 후일 발목을 잡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을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