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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궁성 Mar 21. 2016

모험의 시작

두산인문극장 2016 제작발표회

제목이 '모험'이었습니다. 그냥 끌렸습니다. 지인이 보내준 링크를 눌렀고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두산아트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두산인문극장은 2013년 '빅히스토리', 2014년 '불신시대', 2015년 '예외'를 지나 2016년은 '모험'을 주제로 총 4개의 공연 및 전시, 10개의 강연 그리고 3개의 영화를 담는다고 합니다.


공연 및 전시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에 하는 강연과 영화는 무료로 개방(선착순 예약 필수)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http://www.doosanartcenter.com에 들어가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모험'의 그 첫 발자욱으로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누가 이런 것을 만들고 기획하는지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관점을 나누고자 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제작발표회장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저만 궁금했던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모험'이라는 인연이 찾아온 것은 우연만이 아닌듯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생각과 행동의 디테일에 좋은 양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앞으로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멋진 봄날 행복하고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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