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나무 Nov 08. 2018

중국 내수시장

나의 방향성


편견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한 방향으로 집중을 해야한다면, 내가 하는 일의 방향은 한국인으로 해외 글로벌 시장에서 일할때 한국의 콘텐츠/제품/브랜드/서비스의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외국의 내수시장을 겨냥한 그 시장에서의 이윤 창출을 목표로 하지 한국 시장으로 들여와 한국에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한마디로 쉽게 말해서 나는 외화를 벌 거다.

이왕 하는거 큰 시장에서 지금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를 버는 일을 하는게 나의 방향이라면 방향이다.

그래서 나는 수많은 기회들을 거절했고 지금도 방향뿐인 그 길을 헤매고 있지만  

한국 소비자의 테이스트를 맞춰야 살아남는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잘 되는 것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잘 되는 것도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무엇의 우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나의 방향이자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일한다.


그렇게 오늘도 중국에서 치열하게.



#표지사진/부제 : 내가 베이징덕을 팔 수는 없지않은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