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를 지켜본다

by 나무지



자식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하기에 앞서서,

아이가 나를 지켜본다는 사실에

먼저 마음을 써야 한다.


- 로널드 하이펫츠 -




아이는 아무 말 하지 않지만

부모를 개관한다.

부모를 판단한다.

부모를 보고 배운다.


아이들이

저지르지 않았으면 하는 짓을

부모부터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성공하거나 실패한 자식이

내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어느 시기를 지나면

자식 인생의 설계자는 그들 자신이다.


부모가 가르치는 방법으로

아이들이 배울 수 없는 때가 온다.

그들이 배우는 방법으로

부모가 가르쳐야 옳지 않을까 한다.


여러 가지 번듯한 자녀 양육의 길을

생각하고 찾아 보지만

미국 작자 리즈 펜튼(Liz Fenton)의

소설에 나오는

이 말 한마디에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자기 지식을 키우는 동안

온갖 실수를 저르다가

손자가 태어날 때쯤이 되어서야

제대로 아이를 키울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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