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18일 차 - 향기

by 일상 속 쉼터

향기는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추억의 향수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그런 향기 중 단연코 가장 자극적인 향은 사람의 향, 분위기인 것 같다.


향수를 뿌리면 그 사람의 인식이 더 좋게 보이기도 하고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오래 기억에 남는 건 그 사람의 분위기다. 즉, 사람도 자체적으로 향기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한다.


그럼 이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 사람의 호흡, 몸짓, 눈빛, 자세, 말투, 톤 등 모든 것이 하나로 합쳐져 그 사람만의 향이 된다. 비언어적인 요소 하나하나가 조금씩 모여 향이 된다.


고혹적인 향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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