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신용이 인생의 전부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업을 할 때도 어떤 아이템인지보다 누가 파는 것이냐가 시작에서 더 중요하고, 친구를 사귈 때도 어떤 옷을 입었냐 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런 것을 볼 때,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신용이 아닐까 싶다.
신용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은 대가 없는 도움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믿음을 얻고, 정말 원하는 콘텐츠를 제시하여 신용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나라는 사람을 연인으로서 판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먼저 표현한 뒤 행동이나 말투, 신분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신뢰를 쌓는다. 그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남성상을 정확히 제공해 준다면 신용이 생기고 나를 팔게 되는 것 같다.
일을 할 때도, 먼저 대가 없는 도움으로 동료들을 도와준다. 그리고,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해 나를 찾을 때 내가 완벽히 해내서 상대방의 만족도를 채워준다면 난 동료의 신용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의 신용을 받는 사람. 그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원해 한정된 시간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믿음직스러운 후임자에게 위임한다. 그 후임자조차도 사람들에게 만족을 준다면, 내가 이끄는 그룹이 신용을 얻게 되는 것이고 결국 이게 커져서 기업이 되는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