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글쓰기 71일 차

by 일상 속 쉼터

운동을 하다 보면 몸이 이제 더 이상 안 커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사람마다 그 지점이 다르지만 누구나 찾아온다. 그리고 이 지점은 근육량과 비례해서 멀어지는 것 같다.


어제 헬스 트레이너 분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트레이너와 일반인의 차이를 한 번 더 깨달았다. 트레이너 분이 1세트, 그 후 내가 1세트 번갈아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는데 포기하는 순간이 달랐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 이쯤 되면 2~3개 더 하고 그만두겠지?' 싶었는데 그 순간마다 트레이너 분은 7~8개 더 하고 그만두었다. 포기 지점이 달랐다.


인생도 비슷한 것 같다. 남들보다 더 커 보이는 사람은 포기하는 지점이 다른 듯하다. 남들보다 더 멀리, 한 번 더 도전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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