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글쓰기 73일 차

by 일상 속 쉼터

바쁜 일상은 새로운 상념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는다. 비록 새로움은 없지만 한 곳에 집중한 단련의 하루와 같다.


누군 여유롭게, 누군 또 바쁘게, 누군 또 적당하게 하루를 살아간다. 각자의 하루에는 어떤 가치가 자리잡고 있을까?


하루의 행복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라면 왜 그러지 못하고 있을까?


누군가는 넓고 얕은 생각으로, 또 누군가는 좁고 깊은 생각으로, 또 누군가는 적당한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그들의 생각은 어디로 그를 이끌고 있을까?


너무나도 다른 우리, 그러면서도 비슷한 우리는 각자의 모습으로 잘 살아가고 있을까? 내 삶이 특별해보이는 만큼 다른 사람의 삶도 특별해보이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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