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를 위한 치트키 모음집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영리한 자기 영업의 기술-
(박창선 지음)
이 책은 일잘러가 되기 위한 치트키 모음.zip이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 나열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일잘러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일해야 하는구나'라고 느꼈다면 당신은 미래의 일잘러!
*일잘러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동일하게 '나'를 팔아야 하는 입장이다.
직장인은 어떻게 하면 내 능력에 더 높은 연봉(가치)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며, 프리랜서는 어떻게 내 능력으로 작업 당 더 높은 비용(가치)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한다.
사실 가치 교환은 단순하게 일어난다. 내가 필요한 것에 돈이나 다른 재화를 지불하여 얻는 것. 또는 남이 필요한 것을 내가 돈이나 다른 재화를 받고 주는 것.
이 책은 '일하는 개인'의 입장에서 가치 교환을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흔히 '일잘러'로 인정받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누군가는 당연한 이야기를 서술했다고 할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굉장히 도움을 받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일잘러'다.
회사의 돈을 받아야 하는 신입부터 3년 차까지, 클라이언트의 돈을 받아야 하는 프리랜서들이 '나'를 더 잘 팔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록하고 싶은 내용
목적이 생겼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능력이라고 한다. 나는 반복, 깊이, 확장 중 어떤 속성의 능력을 가졌는지 생각해 보자.
[생각 정리]
내가 가진 능력들이 언제나 통제 가능하고, 지속적인지 파악해 보자. 새로운 목적이 생길때마다 내 능력을 발휘하려면 꾸준한 학습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렵고 전문적인 능력은 나의 방어력을 강하게 한다.
[생각 정리]
나는 전문적인 능력이 있는가? 내가 가진 어떤 능력이 치열한 경쟁에서 나의 방패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까?
그냥 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말고, 시간을 기준으로 나의 평균값을 제시하라.
[생각 정리]
내가 하는 업무들을 처리하는 평균적인 시간을 측정하고 제시할 수 있는가? 능력은 반복 학습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평균값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취향, 재미있다는 것은 지금, 잘하는 것은 능력의 문제다.
[생각 정리]
좋아하는 것과 재미있는 것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상황이 바뀌면 '취향'과 '지금'은 쉽게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잘하는 것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대가를 받고 남들이 필요한 것을 제공하려면 노력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능력이다. 좋아하는 것과 재미있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세 번 물어보자. 첫째, 내 생각의 도착 지점이 존재하는가? 둘째,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가? 셋째, 나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생각 정리]
우리가 하는 생각은 결국 유형화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재료일 경우가 많다. 생각이라는 재료가 '무언가'로 만들어지려면 뒷받침할 보조 관념들에 정상성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자.
내가 모두의 욕망을 채울 수는 없다. 선량한 것은 퍼주는 것이 아니다. 호감과 구매의사는 다르다.
[생각 정리]
내가 잘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하자. 나는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상대방도 봉사를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서로 손해보지 않는 선을 유지하면서 호감을 통해 구매까지 연결시키자.
내가 가진 것들 중 누군가의 욕망과 맞물리는 능력을 찾아내자. 이 세 가지 기준은 책을 읽어보자ㅎㅎ
[생각 정리]
이 세 가지 기준은 내가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될 것이다.
'일잘러'를 꿈꾼다면? 내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마케터로서 스타트업에서 벌어지는 성장과정과 다양한 실험들을 글로 남깁니다.
오늘도 밥값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케터 남타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