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게임을 멈추고 반응 게임을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마케터 '타비'입니다.
이 글은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마케팅 공부를 시작했지만 결과가 안 보이는 사람
'이론은 아는데, 실행이 두려운' 마케터
배우는 속도보다 성장 속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마케팅은 배움이 아니라 실행이다."
이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는 순간, 마케팅 실력은 급격히 성장합니다.
1) 배움이 아니라 '실행'이 마케터를 만든다
2)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일단 '테스트'하라
3) 진짜 마케터는 '배운 걸 바로 써먹는 사람'
4) 실행력을 높이는 3단계 습관 구조
5) 배움은 방향이고, 실행은 속도다
요즘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유튜브, 클래스, 뉴스레터, 강의 플랫폼... 이제는 검색창에 '퍼포먼스 마케팅'만 쳐도 수백 개의 강의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배우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성과를 내는 마케터는 줄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식은 행동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마케팅은 책상 위의 이론이 아니라, 고객의 반응으로 증명되는 현장 기술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전략도 고객이 반응하지 않으면 그건 전략이 아니라 '추측'일 뿐이에요.
마케팅은 '생각'이 아니라 '실행'에서 완성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배워야 실행하는 게 아니라, 실행해야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마케팅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매출이 터지는 캠페인도, 클릭률이 폭발하는 문장도 없어요.
처음엔 누구나 허둥대고,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만 '내 고객은 어떤 문장에 반응하는가?' '이 메시지는 왜 안 먹혔을까?' 라는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이 진짜 실무 감각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새로운 캠페인을 맡을 때마다 스스로 이런 목표를 정합니다.
"1주일 안에 첫 캠페인을 띄운다."
기획이 완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메시지가 덜 다듬어져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데이터를 얻는 것'이에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준비 단계'에서 멈춰버립니다.
하지만 실행하면, 비로소 배움이 시작됩니다.
강의나 책, 콘텐츠는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입니다.
하지만 그 나침반을 들고 '걸어보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을 생각해볼까요?
강의에서 "후기를 잘 활용하면 전환율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후기 요청 메시지를 지금 바로 보내는 것."
고객에게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최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해보신 후 한 줄만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이 짧은 문장 하나로 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문구에 고객이 반응하는가"
"어떤 시간대에 회신이 오는가"
"후기를 남긴 고객의 재구매율은 얼마인가"
이 모든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이론'이 아니라 '반응의 누적'이에요.
마케팅을 잘하고 싶다면, '생각하는 습관'보다 '실행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걸 '3단계 실행 루틴'이라고 부릅니다.
① 작게 시작하기
완벽한 계획보다,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하세요.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 1개 테스트
랜딩 문구 3줄 수정
CRM 발송 리스트 세분화 1단계 추가
이 정도로 작게 쪼개야 꾸준히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행은 작을수록 빠르고, 빠를수록 배움이 많습니다.
② 결과를 숫자로 남기기
감이 아닌 '숫자'로 판단하세요.
클릭률, 전환율, 이탈률 중 하나라도 좋습니다. 기록을 남겨야 인사이트가 생깁니다.
데이터는 기억보다 정직합니다.
"이번 문장은 반응이 없었어."가 아니라 "CTR이 1.4% 떨어졌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실무 감각이 쌓입니다.
③ 매일 복기하기
하루의 끝에 10분만 투자하세요.
"오늘 고객은 어떤 문장에 반응했는가?"
이 질문을 매일 던지면 당신의 '마케팅 감각'은 자연스럽게 정제됩니다.
실행의 본질은 '시도–피드백–개선'이에요.
이 루프가 빠를수록 성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을 '지식 게임'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마케팅은 '반응 게임'이에요.
누가 더 빨리 시도하고, 더 빨리 실패하고, 더 빨리 개선하느냐가 전부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생각하는 사람'에서 '실행하는 사람'으로 한 발을 내디딘 겁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입니다.
지금 바로, 움직이기.
마케팅은 배움이 아닙니다. 고객이 반응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실행의 연속이에요.
오늘 배운 걸 오늘 써먹어 보세요. 그게 가장 빠른 성장의 공식입니다.
배우는 마케터는 많지만, 실행하는 마케터는 성장한다
완벽보다 '데이터'를 남겨라
배움은 방향을 주지만, 실행은 속도를 만든다
5배 더 버는 마케팅 퍼널 설계자 '타비'입니다.
상품 기획, 마케팅 퍼널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창업을 시작으로 3인 규모 회사부터 350명 규모의 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하루 2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며, 회사 단계별로 최적화된 마케팅을 경험했습니다.
6개월 만에 100억 매출 달성한 마케팅 퍼널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現 스텝메이커 대표
現 인사이트머니랩 CMO
前 반려동물 프리미엄 먹거리 플랫폼 CMO
前 성인교육&재테크 플랫폼 마케팅팀 리드
前 에듀테크 플랫폼 한국 마케팅팀 리드
前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로스 마케터
前 패션주얼리 커머스 그로스 마케팅팀 리드
前 뷰티 O2O 플랫폼 공동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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