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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형근 Mar 21. 2020

변하지 않는 것

#茶緣茶事

희뿌옇다. 닿을 듯 가라앉은 하늘이 잿빛으로 내리누른다. 세상의 빛깔이 우울하다. 그래도 부모님께 헌다하고 집을 나선다. 오늘의 동선이 제법 들리고 돌아 다다르는 원페이지 일정이다.

-이천이십년 삼월 열아흐렛날, 여언재에서 月白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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