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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형근 Aug 08. 2023

호환되지 않는 생각들

금준미를 우린다

2020년 5월 15일  ·           

#茶緣茶事 


샐 틈 없이 비 오는 날은 금준미를 약하게 우려 생각을 나눈다. 호환되지 않는 생각들은 가고 오다가 멈추는가. 빗 속을 뚫지 못하는가. 스승의 날이라고 빈말 하나 건널 수 없는가. 나 또한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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