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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형근 Aug 17. 2023

시행착오 끝 정착한 안도

신뢰의 관점

 2020.11.24.

#茶緣茶事

차를 시작하는 이들이 묻는다. 아마 정보는 차고 넘치는데, 딱히 꽂히는 신뢰의 관점을 구하려는 게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새겨 듣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끔 절실하게 새겨 듣는 이에게 추천한다. 중국차는 임석교  신림동의 #차연 에서 찾으라 한다. 차연에 가면 사진의 차연차사가 걸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상어이다. 차를 마주하는 일상이 차연차사이다. 가끔 국산차를 묻는다. 망설임 없이 #섬진다원 을 추천한다. Jayoung Baik 섬진다원의 녹차와 반발효차 황차를 추천한다. 섬진다원의 차는 #가향산방 에서 구한다. 반야로차는 수도권 총판 역할을 한다. 이는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안도이다. 또 하나의 일상은 안도를 깨는 일인데, 그리하여, 아무래도 일지감치 냉면이여야겠다. 속이 일렁인다.


-이천이십년 십일월 스무나흗날, 月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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