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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런던남자 Dec 10. 2019

#42,43,44주 차, 영국의 오만과 편견

매주 한 권 책 쓴다(2019년 11월 25일, 12월 2일, 9일)


Note: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주 한 권 책 쓰기 프로젝트는 나의 평생 프로젝트로 2019년 2월 11일 월요일에 춘천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죽기 전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을 소망한다. 만일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면, 나는 이미 질병과의 전투에서 1패를 기록하며 다른 별로의 고독한 여행을 시작하였을 확률이 아주 높다.



@ 부제: 한 때 해가지지 않던 나라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다.

@ 분량: 이북 기준 총 750페이지(폰트 22)

@ 판매: 블로그 서점(https://blog.naver.com/jebyi)



@ 프롤로그


로마제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할머니가 사는 나라! 버버리와 신사의 나라! 비와 템스 강의 나라! 바로 영국을 대변하는 말들이다. 그의 제2의 고향이 된 나라다. 어쩌다 보니 그곳에 살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그곳에서 잔뼈가 굵었다.     

      

그는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한국이 처한 사회와 국가 문제들을 진단하는 지난한 작업을 하고 있다. 우열과 선악을 가리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 학생 시절부터 서구 열강의 만행과 제국주의를 혐오하는 그다. 제국주의로 부를 축적하고 만행을 일삼았던 영국을 추켜세울 생각도 없다. 다만 그 작은 섬나라가 어떻게 세계사의 주역이 되었는지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 저력을 찾아서 배울 것은 배우고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리면 그만이다. 우리가 가르쳐줄 것도 적지 않다.           


한 때는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세상을 호령하던 작은 섬나라가 있었다. 전 세계의 2/3를 식민지로 만든 나라, 제국주의의 발톱을 여지없이 드러낸 나라! 그 작은 섬나라가 지금은 비틀거리고 있다. 로마제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었다. 이 작은 섬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물론 그가 걱정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남의 일 같지 않다.       


그는 그 작은 섬나라로 이민을 가서 20년을 살았다. 아내와 아이 그리고 검은 고양이는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다. 재외국민인 그도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나라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팔짱만 끼고 있을 수 없는 이유다. 그 섬나라는 EU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혼쭐이 나고 있다. 위자료는커녕 4명 중 2명의 자녀들의 친권을 빼앗길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3년째 2명의 총리가 바뀌고 브렉시트의 장본인이 지금 3번째 총리를 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다. 런던시장 출신의 더벅머리의 보리스 존슨 아저씨는 트럼프 아저씨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돈키호테 형 정치인이다.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미스터리 3권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려고 다시 3권의 글을 모았다. 그의 20년의 영국 생활과 30년의 한국 생활에서 나온 경험과 사색은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인도 영국인도 아닌 이방인의 시각으로 영국과 한국사회를 바라보려 노력했다. 자칫 정체성이 없는 이상한 글이 나올 우려도 있다. 하지만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당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수들이 많다. 이 수들은 너무나 뻔한 수들이기도 하다. 실력이 낮은 하수들이 경기 중인 고수들에게 훈수를 둘 수 있는 이유다. 한발 짝 물러나서 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수 있다는 사실도 그의 이민 생활이 가르쳐준 것일 뿐이다. 나무 한두 그루가 아닌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과 시야가 필요하였다. 드론을 띄워서라도 숲 전체를 보고 싶었다.           


그는 한국에서 내세울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혈연, 지연, 학연은 물론이고 그 흔한 땅 한 평, 원룸 한 채도 없다. 모든 것이 제로다. 그는 가진 것도 잃을 것도 없다. 따라서 두려울 것도 없다. 제삼자의 시각으로 한국 사회의 문제들과 정면 승부를 걸고 있다. 거대 담론이 될 수 있는 이야기부터 모두가 꺼리는 이혼이나 불륜까지 거칠 것이 없다. 그렇다고 그의 시각이 반드시 옳거나 바람직하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글이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주관적이다. 일반화의 오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악성 댓글에도 익숙해져 있다.   


기득권자들의 권력과 국가의 카르텔은 콘크리트보다 단단하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언제나 권력이다. 권력을 논하자면 반드시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물어야 한다. 국민이 없는 국가란 성립하지 않는다. 소수의 기득권자가 아닌 일반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굳이 헌법 조항들을 들먹이지 않아도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 확실하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일부 가진 자들의 것이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와 ”가파르게 상승하는 자살률“을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한국이라는 국가는 기득권 세력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들도 안다. 그들은 철저하게 언론을 통해 국민들을 감시하고 조정한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지만 어떤 것이 가짜 뉴스인 지도 모른다. 영국의 조지 오웰이 일치감치 예언했던 1984년과 동물농장이 생각난다.          


인간은 한번 믿으면 그것이 참이든 거짓이든 좀처럼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런 인간의 특성을 잘 활용한다. 학교에서부터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으로 철저하게 국가에 충성하는 국민으로 양성해낸다. 그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제자리인 이유는 간단하다. 서울에 살면서 작은 내 집 하나 갖는 것은 꿈에서나마 가능할 정도로 양극화가 심해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일반 국민들에게 납세, 병역 등 다양한 의무를 먼저 강요한다. 그 국가 시스템은 철저하게 가진 자들에 의해 통제되고 운영된다. 정권이 바뀌어도 일반 서민들은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 수 십 년째 경기 탓만 하자니 이젠 경기에도 미한 할 뿐이다.     


"배 안에 가만히 있으면 구조해줄 것이다"     

이제는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국가는 특정 소수 집단의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 국가의 기능들은 먹고살기 힘든 약자와 서민들을 위해 먼저 작동해야 한다. 병원비가 없어서, 월세가 몇 달째 밀려서, 사업에 실패해서 목숨을 내놓는 일부터 막아야 한다. 국가의 첫 번째 기능이자 임무이기도 하다. 국민도 지키지 못하는 국가가 나라부터 지키겠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도 이젠 지겹다. 전쟁이 터지면 제일 먼저 줄행랑을 칠 인간들이다.          


시민들이 깨어나지 못하면 좌와 우, 여야 및 진보와 보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정치인들이나 검경과 행정부의 권력이 시민들을 위해 작동할 수가 없다. 국민을 위한다는 그럴듯한 헛소리는 권력을 쥔 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는 한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국민들을 좌우나 진보와 보수로 갈라놓고 싸움을 시키면 그만이다. 그 사이에도 가진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챙길 것은 다 챙긴다. 운 좋게 기득권 세력이 먹다 흘린 일부 떡고물을 얻어먹는 국민들도 있다.   


개는 웃을 줄 모른다. 그런데도 비웃는다. 이제 지나가던 개들이 그만 비웃게 하자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고 지금도 계속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권력의 카르텔이 콘크리트보다 더 공고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시민들이 가진 자들을 위해 재주만 부리는 곰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시민들이 한발 짝 물러나서 발뒤꿈치를 들고 먼 산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부자이고 기득권자라면 기득권을 위해 투쟁하고 그에 부합하는 정당에 투표하면 된다. 가진 것은 쥐뿔도 없고 먹고살기도 만만치 않은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이 정치에 현혹되어 기득권자들의 돈과 재산 그리고 권력을 지켜주기 위해 투쟁하고 부자 정당에 투표한다면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그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향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떠한 정치인이나 기득권 세력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나라 한국!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 국가의 권력을 기득권자들로부터 빼앗아 와야 한다. 그래서 국가는 시민들을 위해 작동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감시하고 통제해야 한다. 국민들이 두려워서라도 정치인들부터 정신 바짝 차리게 만드는 일도 시민들의 몫이다. 그들의 도덕성을 묻기 전에 나 자신의 도덕성부터 따져볼 일이다. 시민들이 깨어나지 않는 한 무소불위의 검찰 등을 이용한 기득권 지키기는 계속될 것이다. 이제는 한국인의 저력과 위대함을 보여줄 때가 오고 있다.       


끝으로 이 황당하고 거대 담론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오기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한국의 깨어있는 시민들을 항상 응원한다.



@ 목차:


프롤로그          



제1권, 이방인(2019년 11월 25일)

1화. 아이의 닭똥만 한 눈물

2화. 사냥하는 고양이

3화. 명품 그릇과 명이나물

4화. 한 달에 한 번만 여는 미용실

5화. IKEA가 싫어요!

6화. 국제결혼

7화. 런던의 장돌뱅이

8화. 추방 대기 중인 H의 면회

9화. 인종차별은 명백한 범죄다!

10화. 이방인들의 도시와 나라

11화. 어머니가 죽었다

12화. 윔블던과 소믈리에

13화. 파리에서 잃어버린 조카

14화. 탈북 민들과의 만남

15화. 런던의 휴일



제2권, 왼손잡이(2019년 12월 2일)

1화. 인종 전시장과 테러

2화. 왼손잡이들의 나라

3화. 개인의 자존감은 국가로부터

4화. 민주주의와 계급의 공존

5화. 영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6화. 런던의 지하철과 기차

7화. 세상에서 가장 쌘 할머니

8화. 36세에 진 다이애나 꽃

9화. 영국의 외식문화

10화. 배관공, 전기공과 DIY

11화. 시스템의 나라

12화. 미세먼지의 주범은 석탄

13화. 학교야 교도소야

14화. kids and lady first

15화. 영국인들도 노후를 대비할까?



제3권, 유토피아(2019년 12월 9일)     

1화. 노벨문학상을 받은 수상

2화. 영국과 한국의 검찰

3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4화. 붉은 꽃

5화. 영국은 농업국가

6화. 천년 된 신도시

7화. 편리함의 이면

8화. 영국으로 이민 간 공자와 맹자

9화. 옥스퍼드 대학생 이야기

10화. 영국에 없는 전세제도

11화. 체러티(Charity) 문화

12화. 인도와 차도

13화. 학교의 파자마 데이

14화. 런던, 체험학습장

15화. 박스를 줍지 않는다.     


에필로그




에필로그     

”재산깨나 있는 독신 남자에게 아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다. 이런 남자가 이웃이 되면 그 사람의 감정이나 성격을 거의 모른다 해도, 이 진리가 동네 사람들의 마음속에 너무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그를 자기네 딸들 가운데 하나가 차지해야 할 재산으로 여기게 마련이다. “     


1813년에 발표된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물론 이 소설의 관점은 사회문제가 아닌 결혼과 관련된 개인들의 심리다. 하지만 그는 미시적 심리와 거시적 문제의 연결 고리를 찾는 중이다. 자의든 타의든 이방인이 되는 것도  이 두 가지 문제가 결합된 결과물일 수 있다. 권력이란 거대한 파이를 나누려는 몸부림으로 자본주의는 포장되어 있다. 이 파이를 바라보는 개인들의 심리들은 제각각이다. 다만, 이 심리들은 개인, 사회, 국가는 물론 인류 전체의 거시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아웃사이더가 되어야 하는 세상이다. 그 아웃사이더는 이방인이 되어 주변을 선회한다. 마치 하이에나처럼 사자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고기 한 덩이라도 얻으면 그날은 운수 대통이다. 세상 어디에도 이방인이 존재한다. 심지어 아일들이 공부하는 교실에도 예배를 보는 고회에도 초일류기업의 사무실에도 어김없이 존재한다.      


권력의 본질과 권력의 속성은 세계 어느 나라나 다르지 않다. 다만 누가 통제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오랜 이민 생활을 이방인으로 살면서 생각은 항상 하나의 단어로 압축이 되곤 하였다. 그 단어는 바로 “권력”이었다. 그 권력을 얻기 위해 로마부터 칭기즈 칸의 몽골제국은 물론이고 영국과 일본의 제국주의까지 남의 등에 빨대를 꼽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 제국주의를 확장시키려면 그만한 힘이 필요하였다. 힘도 없으면서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면 일본 꼴이 나고 만다.      


영국의 제국주의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세계사가 수탈과 전쟁의 역사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겉보기에 아마존의 정글은 평온하고 적막하다. 그 정글 속으로 들어가면 먹고 먹히는 자연의 법칙만이 존재한다. 강한 자라고 반드시 살아남지 않는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이다. 정글의 법칙은 이처럼 단순하다. 세계사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평화로울 때일수록  힘을 기르고 국력을 길러야 한다.       


아직도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일제 강점기에 정치를 하였더라면....., 상상하기조차 끔찍하다.


언제까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밥그릇 싸움만 할지 답이 보이질 않는다. 일본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심지어 당대표라는 사람이 지소 미아 종료를 반대하며 단식을 하는 나라다. 일제 강점기도 아닌데 왜 일본 편에 서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만일 일제 강점기였다면 나라를 12번도 더 팔아먹을 사람들이 저러고 있다. 더 이상 할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 땅에 사는 이방인들은 외국에서 힘든 일 하려고 온 노동자들만이 아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수들만이 아니다. 국가의 권력으로부터 소외되고 이용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방인이다.         


까뮈의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는 아랍인을 죽였다는 이유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당시 상황에서 아랍인 한 명 죽였다고 사형 판결이 내려지고 집행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뫼르소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반성할 줄 모르고 부도덕한 사람이라는 사유가 추가된 것이다.      


그가 20년간 이방인으로서 살아온 것은 그래도 별거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수많은 이방인들이 국가로부터 소외되고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다.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잘 포장된 선물과 어쩌다 보니 선진국 문턱이라는 선물까지 합세하여 국민들을 기만하고 힘들게 하고 있다.      


빼앗긴 권력을 국민들이 찾아오지 못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한국 사회가 겪고 있을 뿐이다. 지금..


정말 3만 불이 넘었고 선진국의 문턱이 맞는다면 국민들도 그만큼 여유 있게 살아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삶이 아니라 생존을 걱정해야 한다. 아마존이 따로 없다. 모두가 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자신이 사는 집도 집의 기능보다는 투자의 기능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다. 과연 누구를 탓해야 할지조차도 알 수 없다. 그렇게 권력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이방인들은 지쳐가고 있다.      


이방인들이 권력의 주인이 되는 날이 오리라는 희망마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국가 권력과 기득권 세력의 결탁이 끊어지지 않는 한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일반 국민들의 숨통을 조여 올 것이다. 경기가 나빠져도 경제는 성장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가정경제는 왜 그대로이거나 심지어 더 나빠지는 것일까?


2019년 12월 9일

의정부 신곡 별 DDT에서





나의 브런치에 올려진 모든 글들은 [하루만에 책쓰기]로 써서 별다른 퇴고 없이 올려진 글들이다. 
참고로, [나는 매주 한권 책쓴다]란 주제로 정기 강의를 하고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14:00~16:00, 서울 선정릉에서는 매주 금요일 19:00~21:00다. 글쓰기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들이 [하루만에 책쓰기]를 통해서 실제로 매월 또는 매주 한 권 책을 쓸 수 있도록 고정관념을 적나라하게 깨트려주는 강의다. 실제로 필자처럼 매주 한권 책을 쓰는 회원들만 20명 이상이다. 매월 한 권 책을 쓰는 회원들까지 합하면 100여명 이상이다.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온오프믹스닷컴에서, 월출산 상시 강의 문의는 010 3114 9876의 텍스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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