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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런던남자 Mar 14. 2020

#54~56주차, 김 대리도 시작한 하루만에 책쓰기

하루만에 책쓰기로 매주 한 권 책쓴다.


Note: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주 한 권 책 쓰기 프로젝트는 나의 평생 프로젝트로 2019년 2월 11일 월요일에 춘천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죽기 전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을 소망한다. 만일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면, 나는 이미 질병과의 전투에서 1패를 기록하며 다른 별로의 고독한 여행을 시작하였을 확률이 아주 높다.



@ 제목 : 김 대리도 시작한 하루 만에 책 쓰기

@ 부제: 전 세계를 강타할 책 쓰기의 신개념! 하루 만에 책을 써야 하는 이유, 기술, 가치 및 Case Study

@ 출판사: Easy books

@ 저자: 런던남자

@ 분량:  e book 기준 750페이지(폰트 22)

@ 판매: 블로그 서점(https://blog.naver.com/jebyi)

@ 목차:



제1권. 하루 만에 책 쓰기의 개념(2020년 2월 17일)


Chapter 1. 책 쓰기에 대한 착각과 고정관념

1. 책 쓰기는 어렵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2. 너무 평범해서 쓸 내용이 없다.

3. 책 쓰기는 전문가의 영역이다.

4. 문장력과 내공이 부족하다.

5. 많은 독서량은 필수다.


Chapter 2. 하루 만에 책 쓰기란?

1. 하루 만에 책을 써내는 놀라운 경험

2. 내가 작가가 될 줄은 몰랐다.

3. 책은 아무나 쓰는 줄 알아?

4. 글쓰기는 옹알이부터

5. 초고부터 일단 써라


Chapter 3. 하루 만에 책을 써야 하는 이유

1. 몰입의 힘

2. 연속성

3. 효율성

4. 반강제성

5. 마감시간의 힘


Chapter 4. 하루 만에 책 쓰기의 가치

1. 자신감

2. 지적 호기심

3. 삶의 기록

4. 독자와의 소통

5. Input과 Output의 밸런스


Chapter 5. 하루 만에 책 쓰기가 주는 선물

1. 결핍과 치유

2. 한계와 도전

3. 최고의 유산을 선물

4. 책 테크

5. 세계를 내 집 삼아 책 쓰며 한 달 살기      



제2권. 하루 만에 책 쓰기의 마법(2020년 2월 24일)



Chapter 6.

하루 만에 책 쓰기가 주는 마법들

1. 자기발견

2. 콘텐츠 개발

3. 퍼스널 브랜딩

4. 자유로운 생활

5. 정년 없는 직업



Chapter 7.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노후준비

1. 100세 시대의 반격

2. 벼랑 끝의 시니어들

3. 늙지 않는 노하우

4. 시니어의 무자본 창업

5. 예비 시니어의 과제



Chapter 8.

하루 만에 책 쓰기로 우울증 치료

1. 우울증 환자로 산다는 것

2. 끊임없는 자신과의 대화

3. 가치관과 자존감의 변화

4. 글쓰기 치료법을 발견하다.

5. 하루 만에 책 쓰기 우울증 치료법



Chapter 9.

하루 만에 책 쓰기로 생각 수납

1. 머리에 쌓여가는 생각 쓰레기

2. 화석화되는 생각들

3. 생각을 세탁하라

4. 생각을 수납하라

5. 생각 미니멀리즘



Chapter 10.

하루 만에 책 쓰기와 자기계발

1. 유행처럼 번지는 자기 계발 열풍

2. 왜 자기 계발에 집착하는가?

3. 자기 계발은 과연 가능한가?

4. 이제는 자기 발견의 시대

5. 하루 만에 책 쓰기는 자기발견이다.   



제3권. 하루 만에 책 쓰기 실전방법론 및 사례(2020년 3월 2일)



Chapter 11. 하루 만에 책 쓰기기 실전방법론 1

1. 호기심에서부터 시작

2. 고정관념과의 싸움

3. 자기계발의 허상

4. 책 쓰기가 독서보다 먼저인 이유

5.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들



Chapter 12. 하루 만에 책 쓰기기 실전방법론 2

1. 어려워서 못쓰는 것이 아니라 안 쓰니까 어렵다.

2. 독서, 글쓰기와 자존감의 관계

3. 글을 쓰면 돈이라도 나오나요?

4. 하루라는 시간의 개념

5. 하루 만에 책을 써야 하는 이유



Chapter 13. 하루 만에 책 쓰기 사례

1. 평생 프로젝트

2.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주 한 권 책 쓰기 사례

3. 기타 사례들       




@ 소개 :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초고 완성 후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헤밍웨이는 한 작품을 30번 이상이나 다시 쓰기도 하였다. 그만의 퇴고 방식이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가의 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헤밍웨이는 출판사 투고도 한없이 망설일 정도로 자신의 글에 만족하지 못하였다. 글줄깨나 써본 작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55주 연속, 하루 만에 책 쓰기를 이어오면서 초고는 쓰레기라는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1년 이상 한주도 쉬지 않고 매주 한 권 책을 쓰면서 초고가 왜 쓰레기인지 머리는 물론 가슴으로도 느끼고 있다. 수많은 난관과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하루 만에 책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출판사로부터 외면을 당하더라도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원동력도 바로 나 자신을 내려놓는 일이었다. 헤밍웨이도 그랬는데 내가 쓴 초고들이야 말해서 뭐 하겠는가! 나의 초가는 모두 쓰레기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쓰레기를 대하는 나 자신이 전혀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게 해준 대문호에게 감사드린다.



매주 한 권 책을 써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끊임없는 질병과의 사투였다. 통증과 함께 세트로 밀려오는 우울 앞에서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시각각으로 밀려드는 미래는 곧 죽음과의 접선들이었다. 현실화되는 나의 소멸에 작지만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쓰고 또 써야만 했다. 의미와 가치 그리고 상업성까지 따지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많았지만 밀려오는 죽음의 가치를 능가하지는 못하였다. 팔릴 책이나 상업성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쓰레기를 1년 넘게 55개나 만들어내면서 느낀 카타르시스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외적 질병과 내적 우울의 갈등은 희망을 싹을 송두리째 뽑으려 들었다.



그 갈등은 소멸에서 글과의 싸움으로 전이되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 또한 치열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괜한 시간 낭비가 아닐까? 남들이 비웃을 텐데!“ 등 그만두어야 할 이유와 유혹은 차고 넘쳤다. 악마의 미소처럼 속삭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버텨냈다. 단언컨대, 앞으로도 멈출 생각이 없다. 그만큼 하루 만에 책 쓰기는 마법처럼 나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죽기 전날까지 지속할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나의 인생 후반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뭐라도 해봐야지! 가 아니었다.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기쁨은 어색하지만 풋풋한 첫사랑과 설렘 그 이상이었다.



나의 도전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라는 대 스승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의 작품 중 ”노인과 바다“를 특별히 좋아한다. 노인이 바다에 나가는 일은 그가 살아있음을 증명해내는 숭고한 의식과 같은 행위였다. 상어들에게 청새치를 다 빼앗기고 돌아와서도 노인은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는다. 묵묵히 다음 출항을 준비할 뿐이다. 비록 늙었지만 그가 아직도 바다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았다. 소년이 가끔 도와주기는 하였지만 노인은 언제나 혼자였다. 런던에 사는 아들이 가끔 안부를 묻지만 나도 언제나 혼자다.



요즘, 전국에 책 쓰기 열풍이다. 언젠가는 터져야 할 봇물인 양 책을 담아둔 저수지가 터진 느낌이다. 그동안 책 쓰기는 전문가나 작가의 영역에 철저하게 국한되어 있었다. 일반인이 책을 쓴다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일반인들은 소비자로서의 역할, 즉 독자라는 Input만을 수행해 왔다. 독서는 말 그대로 책을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행위다. 아무리 의미 있는 소비라 할지라도 소비는 소비일 뿐이다.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은 어려서부터 영화광이었다고 한다. 보지 않은 영화가 없을 정도로 영화의 단골 소비자였다. 놀랍게도 그의 작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의 작품이 주목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만일 그가 영화 생산자가 되지 못하고 열렬한 소비자에 머물렀더라면 지금과 같은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전 세계가 그의 도전과 작품성에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이유도 그가 생산자로서의 Output을 창출해냈기 때문이다.



독서도 영화의 소비와 마찬가지다. 독자들이 독서는 독서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영화나 독서의 소비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이다. 문제는 Output이 없는 독서의 치명적 결함이다.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간접 경험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켜주는 힘에 있다. 울림을 주고 깨우침을 주고 심지어 일국의 왕이나 대통령이 되게 해줄 수도 있다. 일류기업의 회장이 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일반인들의 독서는 먹기만 할 뿐 배설을 못하는 기이한 인간으로 만들어 갈 뿐이다. 생산, 즉 Output이 없는 소비자의 비애다.



독서가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Output과도 연결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마치, 어느 날 우연에 가까운 사건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책 쓰기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이제는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글을 쓰고 책을 쓰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편승하여 수많은 독자들이 책 쓰기에 도전하려고 마음의 칼을 하나쯤 갈고 있다. 그래서 많은 글쓰기 강좌나 거액의 책 쓰기 코칭을 받고 있다. 책 쓰기 관련 책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저마다 특색이 있고 열심히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 하고 있지만 역효과 또한 만만치 않다.



책 쓰기 관련 책들을 읽거나 수업을 받을수록 책 쓰기는 점점 요원해질 수 있다. 중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이 책 쓰기의 현실이다. 설사, 포기하지 않더라도 거금을 투자해 출간한 책들이 독자의 선택을 받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다. 몇 달 동안 밤잠 설쳐가며 어렵게 출간한 책이 몇 권 팔리다가 마는 순간, 더 이상의 책 쓰기는 불가능해진다. 괜한 생체기만 만들어낸 꼴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책 한 권을 몇 달, 심지어 몇 년씩 투자해서 쓰려는 일에는 커다란 모순과 함정이 숨겨져 있다. 지름길을 두고 빙빙 도는 택시를 타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특히 낯선 여행지에서는 응당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상식과 틀을 깨는데 주력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책 쓰기는 하루면 충분하다. 심지어 박사학위 논문과 같은 전문 서적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모든 초고는 걸레다. 완벽한 작품이 되려면 수도 없는 퇴고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그랬다. 촬영 직전이나 촬영 중에도 시나리오는 고치고 또 고쳐졌다.



책의 초고를 썼다는 의미는 음식점의 간판을 달고 주방과 테이블 세팅만 마쳤다는 의미다. 문제는, 큰 그림은 이유를 막론하고 하루 만에 그려야 한다는 점이다. 1년씩 붙들고 있을 이유도, 사람도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큰 그림만 그리다 말 것이다. 영원히 식당을 오픈조차 못할 것이다. 기생충이라는 영화의 시나리오만 작성하다 말 것이다. 기생충에서의 큰 그림은 ”불평등“이다. 불평등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화두이기도 하다. 이 주제가 불편해질 수도 있는 사람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도록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디테일에 전 세계가 열광한 것이다. 매 장면 장면마다의 디테일에 봉준호 감독은 최선을 다한 것이다.



식당의 큰 그림이 그려지면 메뉴나 직원 그리고 기타 디테일들을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한다. 이 작업은 철저하고 치밀할수록 좋다. 이러한 사전 작업 없이 식당을 오픈하는 일은 시작하지 않는만 못하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이상 몇 달 버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 쓰기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모든 책은 하루 만에 쓸 수 있다. 하루에 몇 페이지씩 한 달이나 두 달, 심지어 1년 만에 책을 완성하라고 하면 대부분 포기하는 이유다. 큰 그림이 되는 초고를 반드시 먼저 써야 한다. 퇴고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빈둥거리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수정을 한다. 다이아몬드는 처음부터 다이아몬드가 아니다. 원석을 가공해서 다이아몬드라는 보석이 되는 것이다. 하루 만에 책 쓰기는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가공할 수 있도록 초안을 써내는 마법 같은 일이다.



책 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수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책 한 권쯤은 하루 만에 써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히고 싶다. 혁신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이다. 책 쓰기 분야에서도 고정관념을 혁파해야 한다.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하루 만에 책 쓰기를 통해 다양한 책들을 쓰고 일부는 출간해서 베스트셀러를 넘보고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자신이 쓴 책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자본 없이 말이다. 세상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세상은 책을 쓴 사람과 책을 쓰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것이다.



워 라벨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북 라벨이 대세를 이룰 것이다. 더 이상 독서라는 편식에만 갇혀 있지 말자! 이제는 누구나 하루 만에 책 쓰기를 통해 진정한 Input과 Output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용기와 노트북 하나면 충분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들은 이미 작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루 만에 책 쓰기의 마법을 알았기 때문에 실천만 하면 된다.



끝으로, 이 마법 같은 기법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수많은 아이디어와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은 스쿨 몬스터 최규철 대표님과 매주 또는 매월 하루 만에 책 쓰기에 도전 중인 많은 동료 작가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Chapter 13. 하루 만에 책 쓰기 사례


1. 평생 프로젝트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주 한 권 책 쓰기는 일생일대의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젠 기네스북에 도전 중이다. 평생 글 한 줄 써보지 않은 사람의 무모한 도전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오직 용기와 결단만이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다. 참고 서적 없이 시작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었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한계 설정을 1년으로 하였다면 매년 한 권씩 썼을 것이다. 매월도 버거운 일을 매주로 바꾸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다. 과장을 보태자면 24시간 글쓰기만 생각하였다. 그 과정을 말이 아닌 결과물로 보여주고 싶어서 공개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나의 도전을 계기로 전 국민이 마트에 쇼핑 가듯이 책 쓰기를 즐길 수 있는 날을 소망한다. 좋아하지 않았으면 한 달도 버티기 어려웠을 것이다. 글쓰기는 육체와 정신의 질병은 물론 자존감까지 높여주었다. 나 자신이 우주의 주인공이 된 이유다. 나는 매일 쓰고 또 쓴다. 고로 존재한다.


참고로 나의 사례들은 블로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카카오 브런치에도 연재 중이다.


2.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주 한 권 책 쓰기 사례


1주차(2019년 2월 11일): 인생의 반은 외국에서 살아봐라

2주차(2019년 2월 18일): 결혼 서약하지 말고 계약하라

3주차(2019년 2월 25일): 언제까지 자기계발만 하다 죽을 것인가

4주차(2019년 3월 4일): 이 찬란한 봄을 몇 번이나 더

5주차(2019년 3월 11일): 나는 외롭지 않은 날도 외로웠다

6주차(2019년 3월 18일): 나는 매주 한권 책 쓴다

7주차(2019년 3월 25일): 엘리스야 한국이 이상해

8주차(2019년 4월 01일): 나는 세상에서 책 쓰기가 가장 쉬웠다

9주차(2019년 4월 08일): 미안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주차(2019년 4월 15일): 시니어 무자본창업 가이드

11주차(2019년 4월 22일): 책 쓰기가 주는 15가지 마법들

12주차(2019년 4월 29일): 후기 청년, 크레바스에 빠지다

13주차(2019년 5월 6일): 무인도에서 길을 잃다

14주차(2019년 5월 13일): 테오도라 1. 황금연휴

15주차(2019년 5월 20일): 테오도라 2. 100일간의 무단결근

16주차(2019년 5월 27일):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거지?

17주차(2019년 6월 03일): 한강은 입을 다문 채 흐를 뿐이다.

18주차(2019년 6월 10일): 인생을 위험하게 살아라.

19주차(2019년 6월 17일): 나는 하루 만에 책 쓰기로 우울증을 치료했다

20주차(2019년 6월 24일): 나는 더 이상 감사하지 않기로 했다

21주차(2019년 7월 1일): 삶은 힘을 향한 의지다

22주차(2019년 7월 8일): 여보, 나 1년만 쉴까?

23주차(2019년 7월 15일): 여보, 시간나면 우리 이혼할까?

24주차(2019년 7월 22일): 나는 매주 한번 생각을 세탁한다.

25주차(2019년 7월 29일): 제가 이혼은 처음이라 서요!

26주차(2019년 8월 5일): 테오도라 3. 이젠 좀 괜찮니?

27주차(2019년 8월 12일): 루틴 + 행동 = 성공

28주차(2019년 8월 19일): 나 잠깐 바람피우고 올께!

29주차(2019년 8월 26일): 백수는 출근하면 안 돼?

30주차(2019년 9월 2일): 어머니도 여자였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더라면 1

31주차(2019년 9월 9일): 어머니도 여자였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더라면 2

32주차(2019년 9월 16일): 어머니도 여자였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더라면 3

32-1주차(2019년 9월 16일): 하루 만에 매주 한권 책 쓰기

33주차(2019년 9월 23일): 나는 매월 한번 외도하러 간다. 1

34주차(2019년 9월 30일): 나는 매월 한번 외도하러 간다. 2

35주차(2019년 10월 7일): 일생에 한 번쯤은 안식년을 허하자

36주차(2019년 10월 14일): 웃기고 자빠졌네! 나 따위가 책을 쓴다구요

37주차(2019년 10월 21일): 안식년 맞아? 그러다 과로사해

38주차(2019년 10월 28일): 미스터리(Mr. Lee) 1. 런던, 전생의 고향

39주차(2019년 11월 4일): 미스터리(Mr. Lee) 2. 런던, 고향이 되기까지

40주차(2019년 11월 11일): 미스터리(Mr. Lee) 3. 영국, 너! 잠깐만

41주차(2019년 11월 18일): 슬럼프! 너도 내가 처음이지?

42주차(2019년 11월 25일): 영국의 오만과 편견 #1권 이방인

43주차(2019년 12월 2일): 영국의 오만과 편견 #2권 왼손잡이

44주차(2019년 12월 9일): 영국의 오만과 편견 #3권 유토피아

45주차(2019년 12월 16일): 템스는 바다로만 흐르지 않는다. #1권 런던의 사계

46주차(2019년 12월 23일): 템스는 바다로만 흐르지 않는다. #2권 런던의 일상

47주차(2019년 12월 30일): 청개구리 자리 #1권 화폐의 난

48주차(2020년 1월 6일): 청개구리 자리 #2권 학생통행금지

49주차(2020년 1월 13일): 타인의 재발견

50주차(2020년 1월 20일): 청개구리 자리 #3권 어른능력시험

51주차(2020년 1월 27일): 페닐 에틸아민(PEA)의 저주 #1권 2☆이전

52주차(2020년 2월 3일): 페닐 에틸아민(PEA)의 저주 #2권 2☆하며

53주차(2020년 2월 10일): 페닐 에틸아민(PEA)의 저주 #3권 2☆이후

54주차(2020년 2월 17일): 김 대리도 시작한 하루 만에 책 쓰기 #1권. 개념

55주차(2020년 2월 24일): 김 대리도 시작한 하루 만에 책 쓰기 #2권. 마법

56주차(2020년 2월 24일): 김 대리도 시작한 하루 만에 책 쓰기 #3권. 실전방법론 및 사례


* 참고 *

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namulondon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jebyi



3. 기타 사례들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매월 또는 매주 한권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회원들은 조만간 100여 명에 달할 예정이다. 회원 중 24명은 이미 100권 쓰기 클럽에 가입한 상태다. 빠르면 2년 만에, 길게는 10년까지 기간은 다양하다.



이 회원들이 특별한 이유는 남들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평생 책 한 권 쓰기도 힘든데, 100권이라니! 그것도 모두 하루 만에 책 쓰기로 말이다.


세상은 언제나 무모한 도전에 의해 진보해 왔다.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누군가의 무모한 도전에 목말라 있다. 누군가가 획기적인 사건을 터트려 주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일을 벌이기에는 겁이 나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서서 대신 총대를 매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루 만에 책 쓰기란 독특한 프로젝트는 사실 이러한 혁신 중 하나일 수 있다. 세상 그 누구도 일찍이 시도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 쓰기 기법이 보급되길 희망한다. 책 쓰기는 이제 더 이상 일부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는 누구나가 읽기에서 쓰기로 전환하려 고민하는 단계다. SNS의 급격한 발전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제는 마트에서 쇼핑하듯이 책을 쓰고 소비하는 시대로 진입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등에 글을 쓰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러한 글들이 아직은 나래를 펴지 못하고 꿈틀거리고만 있다. 즉, 글쓰기에서 책 쓰기로의 전환은 아직까지 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진부하긴 하지만,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글들을 꿰는 작업이 바로 책 쓰기 작업이다. 그것도 하루 만에 꿰어야 가장 쉽고 효율적이다. 하루 만에 책 쓰기가 탄생한 배경이다. 이러한 배경에 대한 설명은 이미 수차례 하였기 때문에 생략한다.


참고로, 하루 만에 책 쓰기는 서울 선정릉에서 매주 월요일과 격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하루 만에 책 쓰기의 제목부터 목차 프롤로그와 본문 및 에필로그 쓰기 등의 실전 노하우는 하루 만에 책 쓰기 팀의 코칭스텝들이 현장에서 지도를 해준다. 하루 만에 책 쓰기 회원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없다. 당일 노트북 하나면 족하다. 그리고 반드시 쓸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져오면 된다. 그 자신감은 사전에 실시되는 2시간짜리 강의를 들으면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일단 쓰기 시작하면 된다. 생각이 많을수록 하루 만에 책 쓰기는 힘들어진다.


하루 만에 책 쓰기에는 특별한 글쓰기 기법도 문장력도 심지어 참고문헌도 필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당일 회원들이 모여서 다 같이 책을 쓰는 일이다. 책 쓰기 당일은 반강제적으로 전화나 인터넷도 껴놓고 오로지 책 쓰기에만 몰입한다. 보통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저녁 7시경에 끝이 난다. 유일한 규칙은 책을 다 쓸 때까지는 집에 갈 수 없다는 점이다. 퇴고는 그 다음날부터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하면 된다.


이제 더 이상 책 쓰기를 미룰 이유가 없다. 하루 만에 책 쓰기 강의를 듣고 혼자서도 책을 쓸 수 있다. 혼자가 힘든 경우에는 코칭 팀이 도움을 준다. 누군가는 오늘도 주저하고 망설이며 계획만 세우는 시간에 누군가는 50권, 100권을 써 내고 있다. 하루 만에 책 쓰기는 더 이상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일상의 습관이라는 것을 많은 회원들이 증명하고 있다. 하루 만에 책 쓰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 참고 *


스쿨몬스터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schoolmonste


                           



나의 브런치에 올려진 모든 글들은 [하루만에 책쓰기]로 써서 별다른 퇴고 없이 올려진 글들이다. 
참고로, [나는 매주 한권 책쓴다]란 주제로 정기 강의를 하고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14:00~16:00, 서울 선정릉에서는 매주 금요일 19:00~21:00다. 글쓰기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들이 [하루만에 책쓰기]를 통해서 실제로 매월 또는 매주 한 권 책을 쓸 수 있도록 고정관념을 적나라하게 깨트려주는 강의다. 실제로 필자처럼 매주 한권 책을 쓰는 회원들만 20명 이상이다. 매월 한 권 책을 쓰는 회원들까지 합하면 100여명 이상이다.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온오프믹스닷컴에서, 월출산 상시 강의 문의는 010 3114 9876의 텍스트로 하면 된다. 

서울 선정릉 [모두의 캠퍼스] 강의 신청하기  / 월출산 국립공원 카페 [기억] 강의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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