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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Apr 30. 2021

삼잎국화의 아버지 : 강태호 농부님

친환경 & 유기농 재배

강원도 횡성에서 삼잎국화 나물을 재배하시는 강태호 농부님을 만났습니다. 삼잎국화 나물은 이전에는 마당에 심어놓고 바로 뜯어다가 식재료로 썼던 흔한 나물이지만 지금은 보기 쉽지 않은 나물입니다. 강태호 농부님은 강원도 홍천의 건강한 땅에서 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치 않으시고 친환경적으로 삼잎국화 나물을 재배하고 계십니다.



삼잎국화 나물은 최소 1M 이상 자라납니다. 강태호 농부님의 삼잎국화는 어린 순을 따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삼잎국화만의 독특한 향과 접해본 맛이 마치 취나물 같아서 향취 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삼잎국화는 향긋하고 식감이 고소하여 나물로 무쳐 드셔도 좋고 쌈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먹거리를 안전하게 생산해서 제공하시는 게 최고의 목표라는 강태호 농부님.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께 다가가기 위해 매일매일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삼잎국화 나물을 재배하고 계십니다. 농부님의 손길이 더한 깨끗하고 건강한 삼잎국화 나물을 기다려봅니다.


아버지의 정성이 담긴 삼잎국화 나물 구하러 가기 : https://vo.la/ufn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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