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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May 14. 2021

갯방풍 나물의 아버지-김형삼 농부님

농업에 희망을꽃피우시다

농업에서 희망을 보다


김형삼 농부님은 30여 년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지으시고 제2의 인생을 펼쳐가시고 있습니다.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시며 아내분과 같이 틈틈이 농삿일에 종사해 오셨습니다. 직장 생활 중에도 농업에 대한 희망을 끊지 않으시고, 직장 생활 이후에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고 계십니다.



김형삼 농부님께서는 10여 년 전에 심어놓은 150여 그루의 감나무 과수원과 지난해부터 강릉시에서 특화 

작물로 육성 재배하는 갯방풍 나물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농업에 한 손 보태고 계십니다.


갯방풍은 해안 사구에서 주로 자라나는 작물입니다. 우엉과 같이 뿌리가 땅 속 깊이 자라며, 인삼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갯방풍은 약용 효과도 뛰어나서 폐결핵, 폐렴, 기관지염, 가래, 기침 등 모든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안면 신경마비나 가벼운 중풍 등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형삼 농부님께서는 조금씩 꿈꿔 오셨던 농사일을 새로이 시작하셔서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계시다 합니다. 농부님의 작지만 단단한 목표는 흙냄새를 맡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시어, 누구나가 건강을 챙길 수 있고 힘을 낼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시는 거랍니다.


갯방풍을 통해 쏘아 올리시는 굳건한 목표. 저희 나물 투데이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김형삼 농부님의 땀과 희망이 들어간 갯방풍 나물 구하러 가기 : https://vo.la/ufn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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