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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May 28. 2021

남해 창선 농업협동조합 : 고사리

우리나라 최고의 고사리

청정지역에서 자란 우리나라 최고의 고사리 

창선지역은 우리나라의 가장 남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해에 포함된 창선지역은 서쪽으로는 남해대교가, 동쪽으로는 창선 삼천포 대교가 위치해서 육지와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우리 지역의 특산물로써는 500ha 면적에서 생산되는 고사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최대 생산 지역으로 그 명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남해 창선에서 생산되는 고사리는 2007년 7월 16일 산림청 제13호로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를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남해 창선 고사리의 명성을 지키고자 생산농가의 계속된 품질 향상과 창선농협에서 유통의 혁신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들인 결과이며 고사리로써는 최조의 인증마크인 것입니다.



창선 농업협동조합 고사리의 특징 및 장점.


창선에서 재배되는 고사리는 따듯한 해양성 기후로 인하여 타 지역보다 이른 시기에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물 빠짐이 좋아 병해충의 영향이 적고, 사질 양토로 이루어진 지역에서 자란 고사리이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또한 해풍에 포함된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먹고 자라서 향이 진하며, 맛이 뛰어나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 칼슘, 철분 등 다양한 무기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에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고사리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성질이 차가워서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을 합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에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A도 듬뿍

들어있어서 각종 눈 질환들도 예방이 가능케 해주며 기능성 다당류들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줍니다.


맛도 좋고 효능도 훌륭한 고사리를 깐깐한 등급관리와 친환경인증품의 생산자별 관리로 최고의 상품만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소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하였기에 더욱더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고사리입니다. 고사리의 명성을 지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창선 농업 협동조합을 나물투데이가 응원합니다.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최고의 고사리 구하러 가기 : https://vo.la/ufn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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