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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Jul 10. 2020

나물이 가져온 습관들 feat.질적 다이어트

나물을 먹는 것 자체로 우린 건강해진다.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덜 먹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덧셈 뺄셈처럼 그리 간단한 게 아니다.


먹는 음식들의 단순한 열량의 합 대신 소화 속도, 영양소의 균형 등이 더 강조되는

'질적인 다이어트'가 강조되고 있다.


한 끼에 콜라를 400칼로리 먹는 것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있는 밥 400칼로리를 먹는 것의 결과는 당연히 다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물은 질적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훌륭한 존재이다.


계란이 들어간 비빔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오늘 주기적으로 나물을 먹으며 바뀐 습관을 

소개하려 한다.




1. 먹는 속도가 느려졌다.

섬유소가 많은 나물을 먹다 보니, 꼭꼭 씹어서 밥을 먹게 됐고

자연히 식사를 마치는 속도가 느려졌다.


2. 동일한 양을 먹었는데도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나물은 부피는 크고 열량은 매우 작다.

고열량 식품이 들어갈 자리를 나물이 차지하여

식사에 곁들이는 것 만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변비가 사라졌다.

정말로, 놀랍게도 변비가 완전히 사라졌다.

나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변비를 해결하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내게 정답은 식이섬유의 섭취였던 것 같다.


11월, 12월 제철 나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제철에 나는 나물은 영양을 듬뿍 담고 있다.

우리모두 건강한 다이어트로 건강한 몸매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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