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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Jul 17. 2020

더운 여름, 뜨끈한 생강차 마시기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먹는 뜨끈한 생강차


여름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피부는 차갑다.

사무실에 앉아 맞는 에어컨 바람 때문이다.


우리는 이중적인 온도의 감각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한겨울 노천탕에서 머리가 차갑고 몸은 뜨거운 오묘한 상황을 즐긴다.

에어컨을 틀어놓고 이불을 포근히 덮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


비록 노천탕을 가고, 들어 누워 잠을 잘 순 없지만

시원한 사무실에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이중적인 온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농산물은 생강이다.

생강은 향기롭지만 매콤하다.

고추나 산초 등의 매콤함과는 또 다른

알싸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 대신에 

알싸한 생강의 매콤함을 즐겨보자.


껍질 벗긴 생강만 있으면 생강차 만들기는 누워서 떡먹기이다.


생강 손질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생강차의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생강을 손질하는 과정이 고통스럽다... 

사이사이 낀 흙을 깨끗이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생강의 수율도 떨어진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나물 투데이에서는 당일 깐 생강을 판매하고 있다.

나물 투데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더운 여름 생강으로 일상의 맛을 더해보자.

당일 채취하고 당일 손질한 생강을 간편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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