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물투데이입니다. 오늘은 곧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에 가장 많이 드시는 떡국에 들어가는 매생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생이는 파래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릅니다. 파래와 매생이 모두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는 무공해 식품이지만, 매생이는 채취 뒤 말리지 않고 주로 국으로 끓여 먹지만, 파래는 무쳐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입니다.
재료 | 떡국떡, 매생이 1/3, 멸치육수 600ml, 대파, 국간장 약간
1. 매생이를 채애 담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주시고, 가위로 잘라 줍니다.
2. 멸치육수에 물 넣고 끓인 다음 떡과 대파를 넣고 3분 정도 끓여 줍니다.
3. 매생이를 넣고 풀어 줍니다.
4. 국간장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추고, 참기름 한 방울 넣어 줍니다.
5. 매생이 떡국 완성!
매생이는 알칼리성 식품이라 칼슘과 철분 등 함량이 높고,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숙취해소, 해장 음식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유제품보다 훨씬 더 영양이 많아 좋습니다. 그만큼 골다공증과 뼈 건강도 지켜 줍니다.
이렇게 이번 새해는 나물투데이와 함께 매생이로 입맛과 건강 모두 챙겨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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