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키운다, 1일차 <컬리템>
1인자들을 위한 실패없을 컬리 알짜템 추천
식재료 회전율이 낮은 우리 1인자에게
요리는 점차 사치스러운 취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짧은 시간에 청소하고 운동하고 분리수거하고 요리까지 하기란!
그래도 건강 생각에 '직접 해먹는 요리'를 한번씩 다짐하게 돼죠?
컬리 구매액이 오/천/만/원에 육박하는 나내키 에디터가
1인자를 위한 컬리 알짜템을 모아 소개합니다.
돈낭비는 저만 해요. 우리 1인자들은 알짜배기만 챙겨가세요.
아침파) 아침만큼은 저속노화
배송비 따져가며 장바구니 채우기? 귀찮음.
나내키에서 컬리 무배 기준 4만원에 맞춰 단 1원도 허투로 낭비하지 않는
저속노화 장바구니 를 만들어 왔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오로지 컬리에서만 장을 보는 성골 VVIP!
컬리의 베스트셀러부터 신상까지 몸소 임상 실험을 끝냈다고 자부합니다.
저의 지난 돈 쥐뢀 경험을 살려 딱 4만원어치만 장바구니를 채워왔어요.
▼할인 팁! 마우스로 드래그해보세요▼
* 컬리는 저녁 9:30 이후 주문이 유리해요. 내가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이 마감 할인할수도!
그 첫 번째
하루 한 끼라도 저당식으로 건강하게 and 맛있게! 먹고 싶은
1인자를 위한 저속노화템입니다.
식재료 트렌드에 발빠른 컬리답게 저속노화템들이 많은데요,
저속노화를 창제한 정희원 선생님 께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무려 무상으로 콜라보한 라이스플랜 햇반도 눈에 띄네요!
저속노화 장바구니
♥ 장바구니 미리보기
◆ 가농바이오 무항생제 특란
식재료의 기본은 계란! 그 기본템을 업그레이드하면?
이 계란은 노른자 때깔과 크기가 남다릅니다. 당연 비린내 없음! 무항생제! 맛있음!
◆ 유얼거트 과일 그릭요거트⭐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월요일 아침은 그릭요거트로 때워도 좋아요.
맛있게 졸여진 과일까지 담겨 뚜껑만 열고 그대로 퍼~먹기.
◆ 라이스플랜 햇반 파로통곡물밥
말모~ 저속노화 선생님의 작품.
파로통곡물밥과 렌틸콩현미밥 2가지가 있는데, 쌀밥의 식감과 비슷한 파로통곡물밥 추천!
◆ 미자언니네 양배추&다시마 해물쌈장 키트
이런 건강한 쌈을 먹는 나란 어른.
◆ KF365 훈제오리
구워도, 쪄도, 샐러드에도 어디든 맛능! 양도 많고 저렴해요.
저녁파) 저녁은 배민보다 싸고 맛있게
퇴근길에 참지 못하고 부른 배민.
부를 때는 세상 진수성찬인데 막상 먹고나면
세상 지겹고 더부룩하고 양심에도 찔리지 않나요..
배민 줄이기를 시작한 제 이야기입니다.
컬리로 완성한, 배민보다 싸고 맛있는 장바구니 자신있게 시작⚡
알뜰 맛잘 장바구니
♥ 장바구니 미리보기
◆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배달 금액 맞추기 어려운 짜장면. 이연복님이 오셨다.
1인분씩 소분되어 매우 편리. 라면처럼 쉬운데 배민보다 맛있어요!
◆ Kim's butcher 대패 삼겹살
고기 잡내 없고 용량이 많아 냉동실 쟁이기 좋음.
◆ 성수동분식 콘치즈 김치볶음밥
김볶 정도는 다들 할 줄 알잖아?라는 사람들. 쉿..
◆ 부침명장 한입아삭 김치전
냉동고에 넣어두고 1-2개씩 반찬으로 써먹기 좋아요.
◆ 달떡볶이 떡꼬치
다이어트 하는데 떡볶이가 땡길 떄. 떡꼬치로 때워보자. 짱맛.
요리 초보지만 뽐내고 싶은 순간은 있잖아?
컬리로 제사상도 차리는 시대인데 손님상이 대수일까.
이걸 니가 했다고? 뭐든지 해내는 멋진 나~를 상상하며
멋진 한 상 차려봅니다.
맛도 맛이지만 스토리에 올라감직한 비주얼인가도 따져가며
4만원 꽉 채운 손님 접대 장바구니 를 공개합니다!
손님 접대 장바구니
♥ 장바구니 미리보기
◆ 통연근 그대로 튀긴 연근칩
과자보다 맛있는 연근칩 대령합니다.
농산물 업체에서 만드는 이 간식은 건강하고 바삭바삭해요.
넷플릭스 안주로도 최고!
◆ 갈바니나 유기농 과일 탄산음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에게 웰컴 음료를 내어보세요. 리조트처럼요!
예쁜 컵이 없어도 괜찮아요. 이 음료는 병까지 예쁘니까요!
◆ 도리깨침 월남쌈 밀키트
맛잘알 춈미가 추천했던 잇템.
화려한 비주얼로 차려낼 수 있고 심지어 조리도 없이 그대로 그릇에 담으면 "됐다. 스토리각이다."
◆ 브레댄코 리얼 브라우니 쿠키
쿠키 속 쫀득한 초코.♥ 환장해요.
◆ 냉동 산딸기⭐
과일 귀한 1인자 집에 추천합니다.
냉동이지만 유수 해동 즉시 탱글탱글한 식감 그대로 살아나요.
그냥 먹어도 좋고, 꿀을 뿌려 먹어도 좋고, 그릭 요거트나 샐러드에 넣어도 좋습니다.
게다가 지금이 제철! 봄부터는 지금보다 30% 이상 비싸지니 쟁여둡시다!
이건 사지마요!
이 글을 컬리가 싫어합니다. 아니 존재도 모릅니당..
컬리는 비싸다는 말이 많죠?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케첩이나 우유를 보면 그 말이 맞습니다.(마트나 편의점에서 사세요)
하지만 코로나 시절부터 전국 로컬 맛집들이 앞다퉈 컬리에 밀키트를 납품하면서 어느덧 컬리는 뜻밖에 배민의 대안이 되었습니다. 배민 배달 최저 금액보다 저렴하게(⭐중요⭐) 맛 좋고 신박한 요리를 먹을 수 있거든요!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울 토마토 나 바나나 같은 흔한 과일은 마트가 훨씬 저렴하지만, 컬리에는 백화점만큼 다양한 품종의 과일이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들어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장점은 손님이 오시기로 한 날 빛을 발하죠. 새로운 먹거리와 이야깃거리가 생기니까요.
마침 컬리는 본인들의 강점을 살린 뉴스레터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복숭아를 12가지 품종으로 나눠 취재하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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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멤버쉽 살말?
컬리 멤버쉽은 월 1,900원입니다.
그런데 매월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채워줍니다. 실제 이용료는 -100원이라는 뜻!
거기에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쿠폰까지 30장 꽉 채워 넣어주죠. 조금씩 자주 사는 1인자에게는 4만원 허들이 꽤 부담인데 2만원 이상 무배라니! 금액적으로는 그야말로 왜 안해? 개이득! 하지만 컬리를 쿠팡처럼 이용하다가 5천만원을 소비한 저로서는 추천이 조심스럽습니다. (새해에는 거지 꼴을 면해볼 계획이거든요..) 나내키 추천 장바구니 로 가끔씩 기분 전환하는 건 어떨까요? 절제심 강한 1인자라면 살! 아니라면 말!
나는 내가 키운다!
나내키는 오늘도 열심히 '나 자신'을 키우고 있는 1인자들을 위해 탄생한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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