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노래처럼
by
빛작
Jan 4. 2021
쓴 하루
길이 나지 않은 흙길에서
방향을 알리는 소리는
너의 마음속에 있어.
길을 잃어 긴 시간을 헤매도
누구든 밟아야 할 자립의 순간이거든.
꿈을 실현한 그들에게는
우연의 일이 아니야.
움직이는 이유가 시간을 쌓고
경험은 자립의 밑거름이 되었어.
어쩌면
열네 살에
배운 씨 뿌리기가
오늘의 가지가 되고
스물둘에 겪었던 풍파가
내일의 열매가 될지 아니?
그럼 이제,
잠재력의 타래를 풀어봐.
너의 쓴 알약 같은 하루는
작은 선물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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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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