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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작 Jan 27. 2021

오늘은...버섯 브런치

브런치북 쉽게 쓰기



살이 두꺼운 게 좋지.

그걸 다작이라고 해.

향이 나는 거 느껴지지?

작가 스타일인 거야.

속이 바스러지지 않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너무 고민하지 말라는 거지.

퇴고할 때 말이야.



식감은 딱 쇠고기야.

내가 나일 필요는 없으니까.

채식주의자들은 더 좋아하잖아.

독자의 니즈가 중요하거든.

무슨 버섯이 몸에 좋으냐고?

소재는 말이야, 널린게 소재잖아.

그때 그때 잘 골라야 해.



레시피를 모른다고?

감은  잡아야 목차 쓸수 있는거 알지?

조미료?그런거 쓰지 마.

진정성이 중요하니까.

요리를 많이 안 해봐서 그래.

꾸준한게  답이야!

그치? 작가 꿈이라면.



이거 제목이 뭐니,

수프야, 버거야, 샐러드야?

제목이 비주얼이잖.

음... 제목은...

버섯 브런치.

간결해서 좋네...라이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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