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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Feb 16. 2024

"지드래곤·태양 덕분에 도전" 대성, 여전한 빅뱅 우정

"지드래곤·태양 덕분에 도전" 대성, 여전한 빅뱅 우정 과시 (백반기행)

"지드래곤·태양 덕분에 도전" 대성, 여전한 빅뱅 우정 과시 (백반기행)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빅뱅 대성이 지드래곤과 태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오늘(1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으로 떠났다. 


대성은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들었던 음악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 이야기와 빅뱅 활동하며 성장한 과정까지 모두 고백했다고.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이미지 출처 = 대성 인스타그램

대성은 음악 인생 스토리에 이어 ‘전설의 빨간 모자’ 호랑이 신병 조교 시절 일화도 털어놓는다. 훈련장엔 “아악!” 소리만 가득, 공포의 조교 대성의 모습부터 연예인 군대 동기들끼리 결성한 ‘군뱅’의 속사정까지 ‘육군 조교 출신’ 대성의 군대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대성과 허영만은 '백반기행' 6년 만에 가정집을 최초방문한다. 바로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방문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산다라박 "대성, 투애니원이 YG 기여도 꼴찌? 예능인 건 알지만…"


이미지 출처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한편 산다라박이 대성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대성이 츄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나락퀴즈쇼' 코너에 출연해 YG 성공 기여도 순위를 매긴 것에 대해 언급했다. "저도 깜놀(깜짝 놀람)했다. 처음에는 예능이고 그런 건 알지만 삐졌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대성을 샵에서 만나 ‘아이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네’라고 했다. 근데 대성이 얼굴을 보고 바로 풀렸다. 예능은 또 예능이고 워낙 저희가 친하다. 빅뱅과 투애니원은 너무 남매 같은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나락퀴즈쇼' 컨텐츠

DJ 김태균이 실제 기여도를 묻자 산다라박은 “제가 예전에 혼자서 엘리베이터 하나 만들지 않았나. 그래도 투애니원이 한층 정도는 지었지 않았을까하는 자부심이 있다”고 답했다.


앞서 대성이 출연했던 '나락퀴즈쇼'는 곤란한 질문에 답하면서 웃음을 주는 예능 콘텐츠다. 대성은 이날 '나락퀴즈쇼'에서 YG 성공 기여도에 1등 테디, 2등 지누션, 3등 블랙핑크, 4위 투애니원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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