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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Feb 18. 2024

한가인 "안 씻는 이미지 억울, 이틀에 한 번은 씻어"

한가인 "안 씻는 이미지 억울, 이틀에 한 번은 씻어", 라미란의 반응?

한가인 "안 씻는 이미지 억울, 이틀에 한 번은 씻어", 라미란의 반응은?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케미가 눈길을 끄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텐트 밖 산장토크'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한가인은 '안 씻는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저는 이틀에 한 번은 씻었다"고 속상해했다. 


이와 달리 라미란은 느긋한 표정을 지으며 "저는 세면대에 갔다 오지도 않았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한가인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몽블랑을 언급했다. 함께 간 배우 류혜영 역시 "몽블랑에서 자고 일어나서 텐트 문을 열었을 때"라고 답하며 사소하지만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지우고 싶은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류혜영은 "패러글라이딩하면서 너무 소리를 질렀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물병에 있는 물로 세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기억은 안 난다"고 답변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라미란 "잘 먹고 안 씻는 분들 위주로 왔으면 좋겠다"

이미지 출처 =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한편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자리에서 "잘 먹고 안 씻는(?) 분들 위주로 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을 극혐(?)한다는 '털털 끝판왕' 한가인, 애교 넘치는 '플러팅 요정' 조보아 그리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만난 라미란의 든든한 '캠핑 수제자'인 류혜영까지, 완전체 멤버들의 첫 만남의 순간은 어땠을까. 


또한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남프랑스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캠핑장은 유럽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베르동 협곡 사이에 위치한 첫번째 캠핑장은 남프랑스 중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멤버 4인방은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잘 먹는 것으로는 ‘대동단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라미란은 식사에 끊김이 없도록 바로 2차 메뉴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한가인 "전화기 꺼버려야지" 남프랑스 캠핑에 설렘 폭발


이미지 출처 =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한편 한가인은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첫 방송에서 두 아이를 두고 떠나는 해외 캠핑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캠핑 맏언니 라미란과 처음 만난 한가인은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라미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캠핑 왜 하는지. 집에서 편하게 먹으면 되는데 왜 다 싸가지고 가서"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는 거다. 낭만이라든지 자연이 주는 기쁨이 있대요. 궁금했어요. 나같은 사람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지)"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혼자 여행 처음이다. 아이들 두고 외출도 거의 한 적이 없다"면서 누군가에게 아이들을 맡기지 않고 그간 직접 아이들을 돌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한테는 엄청난 일탈이다. 혼자 텐트에서 자면 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립고 그럴것 같지 않고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반전 입담을 드러내며 "전화기 꺼버려야지"라며 10박 11일 간 진행될 남프랑스 캠핑에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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