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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Feb 24. 2024

"연 10% 적금 한정 판매" 케이뱅크, 또 인기폭발

"연 10% 적금 한정 판매" 케이뱅크, 다시 돌아온 '선착순 3만좌'

"연 10% 적금 한정 판매" 케이뱅크, 다시 돌아온 '선착순 3만좌' 인기 폭발


케이뱅크 / 사진=나남뉴스

하루 만에 완판 신화를 세웠던 연 10% 금리 '코드K 자유적금'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일 케이뱅크는 현재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10% 적금을 선착순 3만 좌 한정 앵콜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은 지난 2월 1일 처음 내놓은 연 10% 금리 적금 특판 상품으로 단 하루 만에 1만 좌가 모두 소진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케이뱅크 측에서는 추가로 3만 좌를 더 내놓으면서 지난번보다 판매 규모를 3배 더 늘렸다. 


코드K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3.6%에 연 6.4%의 우대금리 혜택을 부여해 총 연 10%(세전) 금리 제공을 보장한다. 6개월 만기에 월 한도는 30만 원까지로 자유롭게 개인별 상황에 따라 적립이 가능하다.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현재 은행권 수신금리 하락 현상으로 인해 4%대의 정기예금 상품조차 실종된 가운데 이러한 케이뱅크의 10% 금리는 단연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짠테크족' 청년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청년들은 결혼이나 임신, 내집마련 등으로 재정적인 변곡점이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수년 동안 예·적금을 유치하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최고 연 6~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은 짧은 만기와 높은 이자를 제공하여 저축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6개월 간 최대한도인 30만 원을 매달 넣을 시 이자로 5만 2500원(세전)을 받을 수 있고 세후로는 4만 4415원이 제공된다. 적은 이자 상품이지만, 아직 목돈이 부족한 '알뜰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초년생 청년, 짠테크족에게 인기 폭발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코드K 자유적금 신청 대상은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케이뱅크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입 고객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것이기에 만약 기간 내에 3만 좌가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가입 방법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가입한 후 혜택존 페이지에 접속해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코드K 자유적금 가입 시 해당 우대금리 코드만 입력하면 되기에 간단하고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규모를 확대하여 앵콜 특판을 실시한다"라며 "지난 코드K 자유적금 특판을 아쉽게 놓친 고객이라면 이번에 가입하여 연 10% 금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연 9% 금리를 보장하는 '신한은행의 패밀리 상생 적금'은 2월 19일 완판되었으며,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도 출시 2주 만에 20만 좌가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이후 한도 20만 좌를 다시 판매하여 또 한 번의 완판 기록을 세우며 총 40만 좌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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