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첫눈에 반해" 카리나♥이재욱,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서로 첫눈에 반해" 카리나♥이재욱,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섭에 휩싸인 가운데, 이재욱 측이 열애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가진 연예계 커플이 탄생했다.
27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중이라는 보도를 전했다. 지난 1월 14일 두 사람은 프라다에서 열린 FW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였다.
FW패션쇼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울에서도 인연을 이어갔고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등을 산책하며 풋풋한 사랑을 키워왔다고. 이에 이재욱 소속사는 "두 사람 열애설을 이제 막 접했다. 이재욱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고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 카리나 프로필 누구?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환혼'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세배우로 자리잡았다. 오는 28일에는 디즈니 플러스의 새 시리즈 '로얄로더'가 공개 예정이다.
그는 187cm의 훤칠한 키로 남성 배우들 중에서도 큰 키에 속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과 선명한 이미지로 10대부터 30대까지 여러 배역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특징이 있다.
데뷔 1년만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고2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졌다고 한다. 이재욱은 고교시절 연기학원을 다니며 대학 준비를 했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그는 대학교1학년때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에 합격해 곧바로 데뷔했다.
이어 그의 연인 카리나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지난 2020년 데뷔 후 '블랙마마',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재욱 소속사가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이며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서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에스파의 리더로 살뜰하게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으며 공항에서는 넘어질뻔한 기자들까지 챙기는 다정한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카리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입술 아래의 점. 또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과 얇은 턱선, 작은 얼굴 등으로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카리나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 "흑발, 손 발이 크고 키가 180cm 이상에 웃는 모습이 예쁜 예의 바른 남자"라고 전했었다.
이재욱도 과거에 자신의 이상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여자를 선호한다"고 꼽은 바, 누리꾼들은 서로가 이상형에 부합하는 상대를 만난 것이 아니냐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