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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Mar 06. 2024

“가수보다 짭짤” 김윤지 헐리우드 출연료 얼마길래?

“가수보다 짭짤” 김윤지 헐리우드 출연료 얼마길래?

“가수보다 짭짤” 김윤지 헐리우드 출연료 얼마길래?


배우 김윤지(나남뉴스)

가수 출신의 배우 김윤지(35, NS윤지)가 헐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출연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윤지는 지난 3월 5일(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 헐리우드 데뷔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이윤지는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머리 아파’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이윤지는 2017년 배우로 전향했는데, 이때부터 NS윤지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김윤지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 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는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드라마월드’,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죽고 싶은 날에 한하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다 헐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된 것. 그녀의 첫 헐리우드 데뷔작은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다.


지난 1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액션 영화로 빈센트 도노프리오, 케빈 하트, 빌리 매그너슨, 구구 바샤로, 우슬라 코르베로 등이 출연한다. 김윤지는 이 작품에서 미선 역을 맡았다.


김윤지는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 우슬라 코르베로와 친해졌고 자주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지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출연과 관련해 “4개월간 합숙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윤지는 가수로 활동했던 때 보다 더 많다고 언급했다. 김윤지는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8년의 가수 활동보다 헐리우드 작품 1편의 출연료가 훨씬 많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김윤지는 “달러로 받았다. 짭짤했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귀국 후 가수로 데뷔


사진 출처: 넷플릭스

한편 1988년 9월 6일 서울 태생인 김윤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 4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유창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김윤지는 UCLA에 입학해 무용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으나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중퇴하게 된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당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윤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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