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린이집 등원” 송재희♥지소연 커플 딸 근황
“벌써 어린이집 등원” 송재희♥지소연 커플 딸 근황
배우 커플 송재희(44), 지소연(37) 부부가 결혼한 지 6년 만에 아이를 얻은 가운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지난 2017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이들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6년 만인 2023년 1월 딸을 출산했는데 어렵게 얻은 아이였기에 애정은 남달랐다.
지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이 벌써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벌써 우리 애기 어린이집 등원해요. 두 손 잡고 아장아장 걷는 거 보니까 걷기만 해도 대견한 느낌 뭐죠? 엄마란 이런 건가요?”라며 글을 남겼다.
특히 지소연은 “어린이집 가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우리 00이 완전 물 만난 물고기에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아직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는 거 같은데 워낙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액티비한 것을 즐기는 아이라서 그런지 많이 행복해 보여요. 지금 이 시간들도 많이 눈에 담아 두고 싶어요”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소연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했다. 실제로 지소연은 임신한 이후 원래 몸무게에서 24kg 증가했는데 출산 이후에도 10kg밖에 줄지 않자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지소연은 필라테스 및 유산소 운동, 식단 조절을 통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특히 식단의 경우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저녁 식단은 닭가슴살 샐러드, 공복이 느껴지면 단백질 쉐이크와 두유를 통해 식단을 조절했고, 또한 빠르게 걷기 운동 등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꾸준한 근력 운동을 병행한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갔다.
다이어트 이후 지소연은 “남편과 함께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함께 했더니 근력의 변화와 체지방의 변화가 눈에 보이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영화 및 연기 전공 후 배우로 데뷔
한편 1979년 12월 11일 태생인 송재희는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해 영화학을 전공한 후 2004년 배우로 데뷔했다.
송재희가 출연했던 대표적인 드라마는 ‘해를 품은 달’을 포함해 ‘나만의 당신’, ‘욱씨남정기’, ‘유부녀의 탄생’, ‘단짠 오피스’, ‘황후의 품격’ 등이 있다.
송재희의 최근 작품은 ‘인사이더’, ‘연애대전’,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이며, 지난 2023년 새로운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86년 6월 7일 태생인 지소연은 성균관대학교(연기예술학)를 졸업한 후 2013년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했다.
지소연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드라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비롯해 ‘구여친클럽’, ‘보좌관’, ‘동네의 영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