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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Mar 15. 2024

"장가 잘 갔네" 소율,♥문희준 남편 생일상 사진 공개

"장가 잘 갔네" 소율, ♥문희준 남편 생일상 사진 공개 '아름다운 가족

"장가 잘 갔네" 소율, ♥문희준 남편 생일상 사진 공개 '아름다운 가족'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 문희준의 생일을 맞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상차림을 안겨줬다.


지난 14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잼이가 생일뷔페라며 본인이 더 좋아하더라. 그러면서 '엄마 설거지 괜찮아?'라며 보자마자 걱정해 주고 정말 재밌는 아이"라고 딸 아이의 따뜻한 심성을 칭찬했다.


이어 소율은 "오늘 아빠 생일이야 잼아. 누가 보면 잼이가 생일인 줄 알겠다. 하루 종일 아빠 생일이라며 본인이 더 신남. 뽀뽀는 그냥 매일 신남"이라고 덧붙여 딸 아이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 생일은 집에서 열심히 해봤는데 엄마랑 음식 콜라보. 고마워 엄마"라며 "남편이 좋아했기를,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해 친정어머니와 함께 남편 문희준의 생일상을 차렸음을 암시했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 속에는 소율이 남편 문희준을 위해 준비한 어마어마한 상차림이 눈에 띄었다. 부대찌개로 보이는 메인디쉬를 가운데 두고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등 11첩 반상과 미역국까지 준비하여 그야말로 화려한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희준 오빠 장가 정말 잘 갔네.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 정성 가득 푸짐한 생일상이네요", "상다리 부러지겠다" 등 소율의 놀라운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특히 앤디의 아내 이은주 전 아나운서도 "와! 소율찡 진짜 대단해요. 감격스러운 한상. 행복한 날이었길 바라요"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둔 단란한 가정 꾸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만나 2016년 4월 교제를 시작한 후 이듬해 2017년 2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소율은 한창 크레용팝 활동 중일 때라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결혼 이후 단란한 가정을 꾸린 모습에 현재는 네티즌들 역시 이들 부부를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에 첫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2022년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 11일에는 소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를 통해 둘째 아들의 탄생 과정을 찍은 영상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문희준은 첫째 딸에게 "엄마가 지금 동생을 낳을 것 같다고 한다. 진통이 온다고 하더라.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다정하게 설명했다. 


이에 첫째 딸은 "동생이 태어나면 생일 케이크를 해줄 거다"라며 다정한 누나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정일보다 빠르게 온 진통에 소율은 "마음의 준비를 못 했는데 너무 긴장된다"라고 불안해했지만 다행히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하면서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첫째 딸은 처음으로 동생을 만난 뒤 "너무 귀엽다. 나랑 똑같이 입술을 빨아먹는다. 이거 꿈 아니지?"라고 한참 동안 쳐다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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