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브로 만드는 냄비밥
요몇주 회사일로 바쁘다가 요즘은 한가해진 일상.
요즘은 계절 탓인지 새벽 4시면 벌써부터 해가 서서히 뜨는 일본이기에 저절로 눈이 떠지며 빨리 기상한다.
오늘 아침은 어제 회사 귀여운 동생에게 받은 동생 본가에서 직접 재배하신 토마토로 만든 맛있는 토마토 밥.
토마토 밥 생소한 요리지만 맛은 토마토 리조또.
스타우브 냄비, 메인의 토마토를 준비한다.
쌀은 2합 물은 300ml.
치킨스톡(또는 콘소메)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가루 치즈를 준비한다.
집에서 직접 재배하신 토마토여서 그런지 알도 크고 튼실하다.
사용할 토마토는 하나.
토마토를 꼭지를 떼서 준비해준다.
쌀 2합에 물 310ml를 넣고 콘소메 수프 가루 큰 스푼, 소금, 올리브유 을 넣어 잘 저어준다.
그 위에 꼭지를 제거한 토마토를 밑부분이 위로 가도록 가운데에 놓아준다.
그다음 중불로 물이 끓데까지 끓여주고 약불로 바꾸어 12분. 불을 끄고 난 후 10분 정도 뜸 들인다.
완성된 모습!
토마토도 맛있게 익어있고 밥도 잘 지어졌다.
이제 밥의 간을 맞출 차례.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을 뿌린 후 토마토를 으깨가며 밥을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가루 치즈 또는 취향에 맞게 버터를 올려주면 더더욱 맛있다.
토마토 리조또 같은 맛을 내는 색다른 냄비밥.
오늘도 든든한 한 끼.
맛있는 토마토를 제공해준 동생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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