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AI아트코칭지도사 3주차 수업 후기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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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AI아트코칭지도사 3주차 수업 후기


― 디카시를 쓰기 위해, 우리는 시 밖으로 나갑니다



디카시AI아트코칭지도사 2기 수업이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차시는 단순히 “디카시를 하나 더 써보는 시간”이 아니라,


디카시를 잘 쓰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배경과 시선을 본격적으로 다룬 수업이었습니다.


디카시는 짧습니다.


그러나 짧다고 해서 가볍게 써도 되는 장르는 아닙니다.


오히려 짧기 때문에,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남길지에 대한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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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는 디카시만 파서는 늘지 않습니다



3주차 수업에서 가장 먼저 짚은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왜 디카시를 쓰는데, 우리는 다른 장르까지 공부해야 할까요?”


디카시는


사진 위에 언어를 얹는 장르이지만,


그 언어는 시의 압축, 산문의 시선, 서사의 구조,


그리고 영화적인 장면 감각까지 함께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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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수업에서는


디카시 수상작 분석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시의 여백과 밀도


에세이의 거리 두기와 시선


미니픽션의 장면 구성


영화 속 이미지 편집과 의미 배치까지


함께 넘나들며 살펴보았습니다.



디카시는 디카시만 써서는 잘 써지지 않습니다.


디카시는, 디카시 밖에서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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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니까 비슷하게 쓰면 되겠지”라는 오해를 깨는 시간



이번 차시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다룬 부분은


디카시의 ‘유형’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디카시는 하나의 방식으로만 쓰는 장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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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자체의 침묵을 포착하는 사물 디카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드러내는 생태 디카시


일상의 균열을 건져 올리는 생활 디카시


사유를 던지는 아포리즘 디카시


장면과 이야기가 살아 있는 스토리형 디카시



같은 디카시라도


접근 방식과 사고 구조는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수업에서는


“지금 이 사진에는 어떤 디카시가 어울리는가”를 먼저 묻고,


그에 맞는 언어의 결을 선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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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덜 말하게 고칩니다



3주차 수업에서 많은 분들이 인상 깊어하신 부분은


퇴고 방식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의 퇴고는


문장을 더 예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설명을 덜어내고


의미를 미루고


제목과 본문의 역할을 분리하고


이미지가 말할 수 있는 자리는 남겨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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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수업은 “더 잘 쓰게 고치는 수업”이 아니라


“덜 말하게 고치는 수업”입니다.


그렇게 고치고 나면,


오히려 시간과 감정이 더 또렷하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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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에도, 새로운 분들이 함께하셨습니다



이번 3주차 수업에도


두 분의 신규 회원이 새롭게 합류하셨습니다.


디카시에 처음 발을 들이신 분들이었지만,


“단순히 작품을 쓰는 수업이 아니라


사유의 깊이를 키워주는 과정”이라는 점에


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디카시는 짧은 시이지만,


그 안에는 시선·사유·구조·이미지 읽는 힘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단순히 한 편을 쓰고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디카시를 이해하고,


설명하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둡니다.



디카시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신 분,


디카시를 수업·코칭·콘텐츠로 확장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지금 이 과정이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기수는 중도 합류도 가능하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비공개 문의 주셔도 괜찮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향인지부터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디카시AI아트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 안내 및 신청


지금,


잘 쓰는 강사를 넘어


잘 보게 만드는 강사로 서고 싶으시다면


이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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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폼 신청서:


https://forms.gle/GhDje1jP5NEyP5K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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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는 취미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디카시는 생성형 AI가 사진에 어울리는 문장을 바로 만들어주고,


3~5줄 정도의 짧은 형식으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쉽게 쓸 수 있는 장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AI가 써준 문장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디카시를 썼다고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디카시는


AI가 만들어준 문장을 받아 적는 데서 끝


나는 장르가 아닙니다.



왜 이 문장은 남기고,


어떤 언어는 덜어냈는지,


사진과 언어 사이의 거리를 어떻게 조절했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한 편의 디카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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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AI아트코칭지도사 과정은


3~5줄을 채우는 수업이 아니라,


그 3~5줄이 왜 거기에 놓였는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


계속 써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다음 차시에서도


더 깊고, 더 단단한 디카시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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