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도록 조절하고 칭찬하며 “최고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 가운데 누구라도 내 삶의 방정식에 변수로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마 엉망이 됐을 것이다”라고 고백하듯이 그의 주변에는 따뜻함과 상냥함을 갖춘 이들이 있었다.
인생을 만만하게 산다는 건 신이 허락한 재능을 낭비하는 것이므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교훈이었다. 기독교인의 의무를 다하려면 가족을 잘 보살펴야 했다. 꼭 엄마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라고 용서를 실천해야 했다. 신은 모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는 결코 절망할 필요가 없었다.
- 『힐빌리의 노래』, 152쪽
“판사나 교수가 될 거라면 편집위원 경력이 유용해요. 그게 아니면 시간 낭비일 뿐이고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 『힐빌리의 노래』, 349쪽
■ 부모에게 욕설을 듣거나 모욕감을 받은 적이 있다.
■ 부모가 밀치거나 멱살을 잡거나, 혹은 부모가 던진 물건에 맞은 적이 있다.
■ 가족이 서로 의지하는 것 같지 않다.
■ 부모가 별거 혹은 이혼했다.
■ 집안에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 복용자가 있다.
■ 집안에 우울증 환자나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이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신체적으로 학대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
- 『힐빌리의 노래』, 363쪽
“주변에 귀감으로 삼을 만한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주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은행장이어서 저도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었거든요. 저 너머에 다른 삶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그렇게 세상에 노출이 돼야 꿈을 품을 수 있어요.”
- 『힐빌리의 노래』, 382쪽
늘 기분 좋은 상태가 되도록 스스로 조절하고 칭찬하며
“최고의 나”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