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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순희 Jul 14. 2022

등단 시인이 알려주는 "브런치 작가 한방에 되기"

출처: 크몽 N잡 스쿨


요즘 메신저 사업과 관련해서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있다.

내 생애 마지막 직업이라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얼마나 배울게 많던지 따라가기 급급하다. 

독서로 시작해서 독서로 끝나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사업에 기본이 독서다. 

최근 읽은 손홍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저자가 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서도 그렇고 자청 작가의 『역행자』에서도 삶을 변화시키고 지탱하게 한 것이 책읽기와 글쓰기라고 한다. 이렇게 읽기와 쓰기가 되면 그다음 수순으로 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애써서 종이책을 내도 사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인세로 받는 경제적 가치가 크지가 않다. 

대부분의 인세가 8~10% 정도인데 전자책의 인세는 무려 70~80%나 된다. 

인세도 인세지만 <등단 시인이 알려주는 브런치 작가 한방에 되기> 원데이 클래스 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교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종이책은 출판사랑 컨택이 돼도 두세 달이 걸리는 상황이라 얼른 전자책부터 내야 했다.


전자책을 10권 이상 냈지만 별 실속이 없었다. 크몽에서 처럼 반응이 바로 오는 그런 형태의 전자책이 아니었다. 


메신저 사업 교육받는 과정에서 자청님의 심리학과 관련된 전자책이 30여 만 원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이지 깜짝 놀랐다. 대원군처럼 밖의 세상에 문 닫고 귀 닫고 자물쇠 채우며 살아온 세월이었다. 하고 있는 일이 평온하니 안정적이었다. 굳이 특별히 밖에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다. 흥미 있는 책을 읽어내기에도 바쁜 세월이었다. 그러다『역행자』책을 만나며 개안하는 경험을 했다. 


얼른 내가 지닌 콘텐츠를 바탕으로 어서 전자책을 쓰고 싶었다. 



크몽이 밀어주고 유성우가 끌어주는 
전자책 끝장 챌린지 전 기수 조기마감!



위 문장 하나에 꽂혀서 얼른 등록했다. 나만 한 게 아니었다. 사자자리 오지라퍼인 나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M 선생님께도 알렸다. 


우리 생애 뒤집기가 가능한 기회가 왔어요. 전자책으로 마지막 직업을 만들어 봐요. 
경제적 자유를 넘어서 시간적 자유 정서적 자유까지 만들어 봐요.


 유성우 대표의 친인척도 아닌데 M 선생님에게 적극적으로 권했다. 

 


M 선생님과 같이 등록을 했다. 오늘은 2차 미션으로 자신이 아는 단톡방이나 카페에 전자책 쓰겠노라고 선언하는 날이었다.  




뭔가 있어 보이게 이미지를 만들었다. 

활동하고 있는 몇 군데에 선언을 했다. 동창 모임, 독서 모임, 문체부 인문 강사들 모임, 1인 기업 스쿨과 최근 등록한 메신저 사업하는 커뮤니티 등에 알렸다. 





공개 선언을 하고 나니 정말 써야 할 명분이 생겼다. 전자책 완성 기일까지도 마음속에 새겨졌다.

"기업이 밀어주고 전문가가 끌어준다"고 하니, 이 여름은 더위도 잊은 채 지나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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