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함사필 2기 7일 차입니다.
한 달에 두 권 '도란도란 함께 읽고 사각사각 필사하기(도함사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책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선정해 책을 읽고 필사하고 있습니다. 필사한 후 짧은 내 생각도 곁들여서 쓰고요.
골프와 테니스가 예쁜 옷을 입고 멋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좋은 스포츠라면, 달리기나 등산을 화려한 패션이나 용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에게 집중하면 되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아보하형 취미 활동에 가깝다.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인 '아보하'. #아보하의 철학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우리가 자주 간과하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자기 발견을 찾을 수 있게 한다. 현대 사회는 종종 외부의 평가와 기준에 따라 우리의 삶을 정의하려고 한다. 이는 개인의 내면적 성장에 방해가 된다. #아보하는 이러한 압박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달리기나 등산과 같은 활동은 특별한 장비나 화려한 복장이 필요 없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 활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필사하는 동안은 어수선한 생각을 가라앉게 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기여한다. 손으로 글씨를 쓰는 과정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필사를 통해 우리는 좋은 문장을 다시 읽고, 그 의미를 곱씹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필사는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하며, 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필사의 효과를 깊이 알고 있기에 <명문대 합격 글쓰기>에서 안내한 바 있고, '도함사필'도 운영하고 있다. '도란도란 함께 읽고 사각사각 필사하자'는 뜻을 담은 이 모임에서는 매일 25쪽 정도의 책을 읽고, 읽고 난 후의 짧은 생각들을 쓴다.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해 필사한다. 참여자들은 책을 더 정교하게 읽게 되고, 생각도 가지런히 정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통찰을 얻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보하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리듬을 찾고, 소박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 속의 작은 기쁨을 누리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아보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다. '아보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 준다.
#Aboha는 결국,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상의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고,
보다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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