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글쓰기 관련 고민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 이런 질문이 있어요.
글쓰기 재능이 없는 것 같은데,
계속 써야 할까요?
한 번쯤 공저를 써 봤거나, 책 쓰기 혹은 글쓰기 수업을 듣고 나서 글을 쓰면서 이런 문제에 부딪칩니다.
난 혹 글쓰기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닐까?
실전에서 책을 쓰다 보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 보면서 부족함을 느끼고, 부족함을 느끼다 보니, 결국 글쓰기 재능이 없다는 생각까지 미치게 됩니다.
즉, 글쓰기는 재능 있는 사람들만 한다고 생각하여 글쓰기를 그만둘까 하는 시점이 옵니다.
제가 여러 예비 작가님들의 글을 코칭하면서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재능을 이기는 것은 의지와 노력이라는 겁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첫 글을 보면 '글 감각이 있다' '글 재능이 있다'는 느낌이 오는 분들도 물론 계십니다.
따로 글쓰기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타고난 감각이 있는 분들입니다. 가수들의 절대 음감이나, 화가들의 타고난 화풍 같이 그들이 타고날 때부터 가진 소위 '재능'이 있습니다. 글쓰기 분야도 '글쓰기 재능'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쓴 글이라도 살아있는 글을 쓰는 분들이나, 타고난 스토리텔링 감각이 있는 분들도 계시긴 하니까요.
이번의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도 아버지가 소설가이니,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감각이나 자라온 환경 덕에 소위 말하는 '재능'을 타고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내가 이런 재능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재능을 계발하며 더 정진하면 됩니다.
하지만, 반대인 경우가 있죠? 타고난 글쓰기 재능이 없는 경우죠. 그런 경우, 계속 글을 쓰면 안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글쓰기 분야는 노력하면 평균 이상으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글쓰기는 수영이나 골프처럼 실전 연습과 감각을 익히면서 능력치를 키울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글쓰기 코칭을 하다 보면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몰라보게 글쓰기가 향상되는 분들을 봅니다. 분명 그중에는 제 눈에는 글쓰기 재능이 타고나지 않는 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출간을 시도하며 노력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 왔습니다.
반대로 첫 글을 보고, '글쓰기 감각이 있다' '글쓰기 재능이 있다'라고 생각하신 분들 중에도 중도 포기를 하면서 영영 글 쓰는 삶과 멀어져 간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글쓰기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쓰고자 하는 '의지'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글은 쓰고 싶지만,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인한 의지'와
'꾸준함'은 타고난 재능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글쓰기와 책 쓰기를 동시에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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