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는 이런 마음으로 쓰세요

by 우희경

(gig) 경제가 되면서, 점점 1인 창업이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으로 N잡러의 출연, 다양한 수입구조를 위해서라도 책 쓰기가 많이 대중화된 것도 트렌드입니다.


오늘은 책 쓰기를 꿈꾸시거나, 혹은 진행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초고 집필 과정 중에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책을 꼭 출간하겠다는 "강한 의지"


몇 년간 출판 기획자와 책 쓰기 코치로서 예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코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재능을 이기는 것이 의지다."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타고난 글재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책 출간까지 가는 사람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나리,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내가 책 집필에는 초보임을 인정하고, 끝까지 쓰겠다는 의지가 출간 작가로서 활동하게 도와줍니다.


책을 집필하다 보면, 매일 글이 잘 써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날은 잘 써지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한 줄도 못 쓰는 날도 있습니다.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하고, 또 예기치 않게 직장 일이나 집안일이 생기기 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나는 반드시 책을 출간하겠다"라는 의지가 앞서야 합니다. 그래야 불리한 상황이 오더라도, 슬럼프에 빠지더라고 곧 극복하고 초고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책을 쓸 수 있다는 "자기 확신"


책 쓰기에 도전을 하거나, 책을 집필하는 사람들이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 중 하나는 책을 쓸 수 있다는 '자기 확신'입니다. 의지가 아무리 확고하다고 해도, 책 쓰기 중간에 집필을 포기하시는 분들은 자기 확신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 확언을 가지고 도전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자기 확신이 없으면 금방 마음이 무너집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정말 책이 나오기는 하는 거야?'


'내가 어쩌자고 이 어려운 것을 시작했지?'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뇌'의 훼방입니다.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는 일은 뇌가 어려워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내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집필을 하려고 하면 우리의 뇌는 '살던 대로 살아'라고 기존의 방식대로 살아가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런 것을 뿌리칠 수 있는 마음은 "자기 확신"입니다. "나는 꼭 책을 쓸 거야" "나는 책을 쓸 만한 사람이다"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이며 자기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엄마 뱃속부터 타고난 '작가'는 없으며 모두 연습과 수련을 통해 실력을 쌓았을 뿐입니다. 누구나 '처음'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강한 자기 확신으로 책을 집필해야 합니다.


3. 출간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



책 쓰기 도전과 집필 완성을 방해하는 것 중 '자기 믿음'의 약화가 있습니다. 출판 기획을 하면서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책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려도, 속으로 "책은 아무나 쓰나?" "내가 무슨 책이야" "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질 가치가 있나?"라고 의심을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책 출간에 대한 자기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출간 작가로서의 도전을 가로막습니다. 또한, 책을 집필하는 단계에서 포기도 쉽게 합니다.


걱정과 우려하는 마음은 또 다른 부정적인 마음을 가져오게 되고, 결국 '나는 작가가 될 자격이 없어서 못하는 거야"라고 단정해 버립니다.



오히려 이런 마음보다, '지금은 처음이니까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 이야기는 충분히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과 자기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믿어주고, 내 스토리를 믿어주는 '자기 믿음'을 가질 때만이 책 쓰기의 도전이 쉬워지고, 집필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책 쓰기 도전과 집필 완주를 위해


책 쓰기에 도전하고, 도전 후에 집필까지 완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멘털 관리'입니다.

여러 예비 작가분들께 꼭 드리는 말이 있습니다.




초고는 엉덩이와 멘털로 쓴다


책 쓰기는 자기 계발의 끝판왕으로 수많은 감정과 맞닥뜨리는 과정입니다. 두렵고, 힘들고, 의심스럽고, 이런 다양한 감정에 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이므로 중간에 방해물이나, 권태기 같은 시기도 옵니다. 이런 어려움 없이 평탄하게 지나가면 좋겠지만, 창작하는 과정이므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단계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금방 잊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가는 자세가 책 출간까지 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예비작가님들의 도전과 긴 집필 과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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