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sky.
등산을 하여 정상에 올랐을 때나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할때 지상의 우리의 궁상들은 장난감 처럼 보이거나 미니어쳐 처럼 느껴진다.
그 때 받는 느낌은 참 우리가 그 속에서 바쁘게 느끼거나 힘들다고 느끼고 있었구나 하고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된다
문명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가진 인류가 지구상에 동물보다 좀 더 낫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호르몬 작용으로의 가슴 떨림, 감동이 아닌 몸 전체 혹은 영혼으로의 교감으로 감동의 순간이다. 종교적 색채는 아니지만 숭고한 사랑, 희생, 봉사의 마음은 인류 누구나 느낄 수 있고 감동 받을 수 있다.
상식과 문명이 거부되는 시기에 나는 기도해 본다. 또 어느 곳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른 감동과 사랑이 넘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