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내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땐 꼭 멈춰서 생각을 해야 한다.
지금의 문제는 분명한 원인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문제들은 과거의 원인이 누적되어 지금에서야 터지는 경우이다.
우리는 멈춰서 생각해야 한다.
지금 우리 눈 앞에 있는 엉망진창인 결과는 어떤 원인으로부터 초래된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 또한 어떠한 원인에 대한 결과이다.
그러니 문제의 원인에 대한 원인을 찾으며, 근본적으로 어떠한 원인이 지금 우리의 삶을 망쳐둔 것인지 파 해쳐 야만 한다.
이 과정이 상당히 오래 걸릴 수 있다.
이 과정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더 현명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책 읽기와 글쓰기이다.
책 읽어 지혜를 얻어야 한다. 우리의 낡고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글을 써서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생각은 휘발성이 강해, 적지 않으면 우리의 뇌는 우리가 휘발되지 않는 범위까지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