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업스트림, 댄 히스>
영웅이 필요하다는 것은 대게 시스템이 실패했다는 증거다.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제서야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 영웅이 된다.
"팀원 여러분! 급한 불을 신속히 꺼준 ~~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일어난 일을 해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관심이 있다고하더라도, 그 일이 일어나는걸 예방하더라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
차라리 예방하지 않고, 문제가 터질 때마다 능숙하게 해결하는 것이 주변의 평판도 좋아지고 인센티브도 받기 쉬워진다.
이렇게 문제가 터지면 해결하는 것은 재자리 걸음하는 것에 불과하다. 물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다만, 조직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만 한다.
앞으로 <업스트림, 댄 히스>에서 소개하는 '반복되는 문제의 핵심을 꿰둟는 7가지 행동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