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니깐 괜찮아"
"처음이니깐 이 정도면 되겠지"
"나는 잘 모르니깐.."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은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할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마인드가 있다.
"나는 이 분야의 프로로서 일한다."
가끔은 나와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도 않지만, 압도적인 격차가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그런 분과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항상 에너지 넘쳐 보이고 최고의 팀을 만들고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대표님이시다.
그 분과 이야기하며 그분께서 내뿜는 압도적 격차는 결국 "태도"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태도만이 결국은 좋은 결과와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그분은 일을 할 때, 스스로 항상 프로라고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일하신다.
결국 이러한 태도의 차이에서 격차가 생겨난다. 고작 나이는 1살 차이지만 태도의 차이에서 나온 격차는 어마어마했다. 지식의 격차, 경험의 격차, 자신감의 격차는 까마득해 보였다. 나 또한 "프로라는 태도"를 다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