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른입니다. 이제껏 <몸의 언어>를 연재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 지난 이야기를 끝으로 연재를 마치려 합니다.
오래전부터 섹슈얼한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처음에는 그리고 싶은 것과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좋아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쭉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해오면서 그림도 글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실은 좋은 소식이 있는데, <몸의 언어>로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따금씩 책으로 내주면 좋겠다며 전해주신 다정한 마음들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제 작업물을 곁에 두고 오래오래 만지고 보아 주세요.
앞으로는 그림 공부 글공부를 이어나갈 예정이고, 또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만화로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도 꾸준히 해서 좋은 작업물들 보여드릴게요. 이제껏 생계를 잇기 위한 일을 따로 해왔기 때문에 작업을 겸하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저의 이야기들을 정말 섬세한 마음으로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종종 새로운 작업들과 새로운 소식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