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이와 함께 맞는 두 번째 겨울.
작년 겨울 가을이를 품 안에 넣고 첫눈 온 아침을 맞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To 가을
어제 너에게 물려서 피를 보고도 나는,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의 산책길에 나선다.
너는 이제 디폴트구나 내 인생에.
어제도 아닌, 내일도 아닌.